떠나고 오고가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지만.
이 모두가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또 이루어질 것입니다.
떠나는 사람에게는
주님이 늘 함께 하심을
간절히 기원하면서
기도드리고 있고,
주님께서 엮어주신
새로운 인연과는
내일 어찌 될 까는
염려하지 않고
다만 빛나는 오늘을
함께 할 수 있게 허락하신
주님의 영광만을
함께 찬송과 찬양으로
경배 드리겠습니다. ^^
요한복음 10장 14~15절 말씀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것이 /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오늘 새로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겨울 동계수양회에 함께 참석해야 되지만.
어제 늦게까지 찬바람을 맞으면서 일을 해서인지
감기 몸살기가 있어 집에 머물면서
저희교회 윤복영 전도사님의 목사 안수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힘든 길을 걸어오셨음을 말이 아닌.
지나쳐온 무거웠던 삶의 발자취 속에서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오늘 목사 안수 식을 치름으로써 그동안의 힘들었던 모든 일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힘든 잃은 양 구하는 소명을 짊어지게 되셨습니다.
윤복영 전도사님께서 어디로 가실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가시는 곳이 어디든 그곳은 주님께서 늘 함께 하실 것을 믿고 의지하면서
부디 강건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기도드리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윤복영 신임 목사님께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심용성 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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