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전도 집회가 끝나면 다음 전도 집회를 준비하고,
새로 전도할 대상자를 물색. 다음에 다가올 전도 집회에 하나님께 이끌기 위해,
아니 꼭 다음 전도 집회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하나님 앞으로 이끌기 위해 우리들은(항시 죄송한 마음입니다.) 정성들을 쏟아 붓고,
성경말씀과 살아계신 참 하나님과 참 예수님 을 증거 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1년에 대전도 집회가 각 분기마다 4번 ,
그리고 각종 교구집회 등등의 전도 집회가 끝나는 순간. 콤마를 찍습니다.
마침표가 아닌. 쉼표, 끝나는 마침표가 아닌. 다음에올 전도 집회를 대비한 쉼표.
“그리고”의 의미를 가진 쉼표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 가면서의 콤마는 마침표가 아닌,
쉼표 의 연속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을 마감하면서도 마침표가 아닌 쉼표가 되겠지요^^
이 세상이 끝이라면 당연히 마침표가 되겠지만.
이 세상다음에 올 하나님나라 천국. 그 곳만 생각하면 지금 이 세상에서의 쪼끔 힘듦은,
대수롭게 보아 넘길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구원받지 못하고 가게 될 곳 지옥.
그 곳만 생각하면, 구원받지 못하고 그 곳에 가게 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친구 등등의 사람들만 생각하면,
내가 정말 바보 같고, 쥐구멍이라도 찾아 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용성은 왜 이리 사람이 못나서....ㅠㅠ. 친구들은 안 만나니, 전화나 문자로 하나님을 증거 한다고는 한다지만.
직접만나서 하는 전도의 말에 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을 나가서 만나는 사람들 대분분에게 참 하나님과 참 주님을 증거 한다지만.
예전에 용성이 했던 것처럼 ,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것들을 볼 때면,
말을 조리있게 못함에. 성경적 지식이 많이 부족함에 늘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이런 부족함을 많이 가진 용성을 위해,
잃은 영혼들을 담대히 하나님과 주님께 이끌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금년이 다가기 전에 신실하신 자매님과 연합하길 바랐었는데....ㅠㅠ ,
며칠 남지 않은 금년ㅠㅠ! 간절히 바라던 바가 꺽여서 너무도 실망이 크지만.
이 모든 것들도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때를 믿고, 의지하면서 기다려 볼밖에
지금의 저에게는 다른 도리가 없으니.ㅠㅠ.
ㅎㅎ 마침표와 쉼표 얘기를 하다가 삼천포로 빠져버렸습니다.
금년 2010년이 지나면 마침표의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닌.
2011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쉼표가 찍어져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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