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가녀려진 가슴속에서, 아픈 비수의 말들을 하나씩 뽑으며 ㅠㅠ...

아나니아 심 2011. 4. 28. 22:01

 

 

기분에 따라 여려진, 심상을,

막말의 손으로 할퀼 때,

생채기 되는 아픔에,

가녀려진 가슴. 아픔으로 긁힐 때마다 ...ㅠ.

비수의 말들이,

가슴속에 아픔으로 꽂힐 때,

꽂힌 비수로 인한, 아픔에 피 눈물을 흘릴 때마다... ㅠㅠ, 

기도드리고, 또 기도드립니다.

제발 요동 하지 않게,

제발 아파 하지 않게,

제발 눈물 나지 않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드립니다.

그냥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드립니다.

그냥 아무 일 없었듯,

잊어버릴 수 있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드립니다.

제발, 제발,

주님과 함께 웃음  잃지 않고,

걸을 수 있게,

너무도 간절한,

마음을 실어, 기도드립니다.

그 비수의 모진 말들을,

가녀려진 가슴에서

눈물을 흘리며, 하나씩 뽑으며...ㅠㅠㅠ!!!

 

 

 

마태복음12장 36~37절 말씀

-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판을 받으리니

-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참 하나님을 알아 갈수록 바른 생각을 갖고, 그 바른 생각을 바탕으로

참 하나님 안에서, 우리서로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인격이 아름다운 형제님, 자매님 주님 안에서,

우리 서로 오직 사랑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