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과연 무엇을 어떻게 행해야...

아나니아 심 2012. 6. 23. 23:05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 도다.

내 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두지 아니 하셨느니라.

요한복음 8장29절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여!

과연 무엇을 어떻게 행해야

참 하나님께서 기꺼워하시겠습니까?

용성도 무엇 하나 특출 나게 잘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 형제님을 애가 타게 절규하는 목소리에

진실을 담아 부르짖으려 하고 있고,

부족한 목소리나마 막힘이 없게 해 달라고,

또, 이 어눌한 목소리를 듣는

형제님의 양심의 귀를 부디 깨워,

하나님 전에 눈물로써,

회개하고 나올 수 있게 해 주십사하고,

매번 간절한 기도 후에

여려진 용성의 마음을 찢어 보내고 있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신.

요한복음 15장5절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여!

지금. 이 순간 형제님에게 제일 알맞은 말씀인 것 같아.

오늘도 인용해 보았지만. 당사자인 형제님께서

마음으로 회개하고 깨달아 바라보지 않는다면,

그냥 성경책 속의 한 구절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 말씀이 부디 교제에서 멀어진 형제님의 마음을 붙들어

다시 주님 향한, 예전 그 신실 했던,

용성이 닮고 싶어 했던 동역자가 되어 주시길,

어느 마음이 여려진, 작은 동역자의 눈물의 절규를,

부디 외면하지 말아 주기를 주님께 간구 드립니다.

 

ps-이번 한주동안에는 함평교회 이 성기 목사님께서

참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모든 참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들의 첫 출발은

아주 활기차고, 밝은 모습가운데에서 시작들을 하시지만.

시간이 거듭될수록 당신들의 가진 에너지를 모두 쏟아내어,

소진시키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 좋은 말씀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오늘이 마지막이 아님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형제님!

이런 오늘이 계속되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을 드리고 받고픈

형제님이 너무나도 그리운 용성이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