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 도다.
내 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두지 아니 하셨느니라.
요한복음 8장29절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여!
과연 무엇을 어떻게 행해야
참 하나님께서 기꺼워하시겠습니까?
용성도 무엇 하나 특출 나게 잘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 형제님을 애가 타게 절규하는 목소리에
진실을 담아 부르짖으려 하고 있고,
부족한 목소리나마 막힘이 없게 해 달라고,
또, 이 어눌한 목소리를 듣는
형제님의 양심의 귀를 부디 깨워,
하나님 전에 눈물로써,
회개하고 나올 수 있게 해 주십사하고,
매번 간절한 기도 후에
여려진 용성의 마음을 찢어 보내고 있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신.
요한복음 15장5절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여!
지금. 이 순간 형제님에게 제일 알맞은 말씀인 것 같아.
오늘도 인용해 보았지만. 당사자인 형제님께서
마음으로 회개하고 깨달아 바라보지 않는다면,
그냥 성경책 속의 한 구절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 말씀이 부디 교제에서 멀어진 형제님의 마음을 붙들어
다시 주님 향한, 예전 그 신실 했던,
용성이 닮고 싶어 했던 동역자가 되어 주시길,
어느 마음이 여려진, 작은 동역자의 눈물의 절규를,
부디 외면하지 말아 주기를 주님께 간구 드립니다.
ps-이번 한주동안에는 함평교회 이 성기 목사님께서
참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모든 참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들의 첫 출발은
아주 활기차고, 밝은 모습가운데에서 시작들을 하시지만.
시간이 거듭될수록 당신들의 가진 에너지를 모두 쏟아내어,
소진시키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 좋은 말씀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오늘이 마지막이 아님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형제님!
이런 오늘이 계속되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을 드리고 받고픈
형제님이 너무나도 그리운 용성이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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