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데,
미치도록 보고 싶은데.
보고 싶다고
말하면 안 되나요?
이제야.
이제야 만난 것 같은데,
참 하나님께서 맺어준 인연을,
이제야 만난 것 같은데,
용성을 담고 있는 육신이,
육신이 너무나도 초라해서,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당신의 그림자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이렇게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바보 같은 눈물만을 떨 구며
이렇게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주님!! 아닙니까?
정말로 저와의 인연이 아닙니까?
참 하나님께서 맺어준,
저 용성과의 인연이
정말로 아닙니까?
하루에도 몇 번씩,
이렇게 묻곤 합니다만,
돌아오는 건 ....ㅠ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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