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당신의 아름다운 눈망울을 보고 싶었습니다.

아나니아 심 2014. 7. 20. 19:59

당신의 아름다운 눈망울을

보고 싶었습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눈망울을 보면서,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의 사랑을.

언제까지도 끝나지 않을

우리의 사랑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당신의 진실 된 눈망울을 보면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어떠한 숨결을

느끼고 싶었습니다만.

당신을 지척에 두고도,

용성은 당신향한 어떠한

지나는 어떠한 말도 할 수 가없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을 내보이려는 어떠한

어떠한 몸짓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는 서로를 느낄 수 있는

어떠한 말도 할 수 가없나요?

왜 우리는 서로를 보여 줄 수 있는

어떠한 몸짓도 보여 줄 수 가없나요?

왜 우리는 서로의 여려진 심령을

이토록 아프게만 하는 건가요?

왜 우리는 참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사랑에 아멘으로 화답 할 수 없나요?

 

당신 향한. 용성 애정의 크기가

얼마만큼 큰지.

용성을 드러내 보이고 싶었지만.

함께 한 순간. 어떠한 말도

내뱉을 수 가 없었습니다.ㅠ

용성 향한. 당신 애정의 깊이가

얼마만큼 깊은지.

당신의 마음을 보고 싶었는데,

함께 한 순간, 어떠한 몸짓도

볼 수 가 없었습니다.ㅠ

 

하지만 사랑하는 oo자매님!!

지금의 이 숨 막힐 듯한,

혼자인 오늘이지만 ,ㅠ

서로를 갈구하며 보내는,

눈물 나는 숨 막힐 듯한

혼자인 오늘이 있었기에,

아름다운 우리의

하나 된 밝은 내일을

감사하며 맞이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9장 5~6절 말씀

 

5.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찌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엿느냐

6.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거을

   사람이 나누지 못힐찌니라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