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이것도 해보고 싶었고,저것도 해보고 싶었고
아나니아 심
2009. 10. 10. 22:37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었고,
또 하나님과의 길을 걷지 않았을 때에는
용성 마음에 내키는 대로 행동하며 살아왔었지만,
참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지금은 원하고,
해보고 싶은 일들을 억제하며 사는 삶이,
얽매여 구속된 삶이 용성을 엇길로 빠지지 않게 붙잡아 주고 있다는 생각을
가끔(스스로를 위로할 때) 해 봅니다.만약 용성에게 이런 구속된 삶이 없었다면
아마 참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지금의 행복한 삶(!)이 조금 늦춰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하나님께 택함을 받고 살았겠지만.) 그래도 매번 청년야외 모임에 참석 못 하고
생활에 얽매여 불편한 심기로 하루 종일 지내다 보면, 이것. 저것 마음대로 해보고 즐기던 시절이
그립진 않지만 가끔 용성머릿속을 스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의 이 구속된 삶이 있었기에
참 하나님을 조금 빨리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삶,
영광(영광된 삶을 아직은 못 살지만) 드리는 삶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용성 이 곳 여수에서 청년 형제자매님들이 하나님의 돌보심 아래에서
한사람의 실족함도 없이 무사히 야외교제를 마치고 건강한 모슴으로 뵐 수 있을 걸 믿고,
감사기도 드리렵니다.!사랑 하는 청년 형제자매님들의 무사귀환을 기도드리며....!
잠언 3장 23절 말씀
- 내가 네 길을 안연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 하겠으며
-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 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