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이브날인 오늘, 저희 여수교회 전(?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성도 교제의 밤을 작년과 마찬가지로 가졌습니다.
재미있고도 감동을 주었던, 찬양과 수화 찬양, 그리고 여러가지 볼거리 들을 재미있게 보면서,
보는 우리들은 유쾌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었고,
그동안에 흘린 땀과 노고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년회에서 준비한 연극인 네로황제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의 박해를 다룬 “쿼바디스“는 그냥 웃으면서는 볼 수 가 없었습니다.
그 연극을 보면서 나라는 다르고, 인종도 다르고 시대는 다르지만.
주님의 희생의 피가 가슴에 묻어있는 참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자녀들임을 느꼈지만.
최근 몇 백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드러내놓고
주님을 섬길 수도 없었던 때가 있었다는 것을 보면서,
지금 현 시대의 신앙인들은 정말 복 받은 오늘을 살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만큼 절실함이 결여된 오늘을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창세전부터 먼 미래인 세상 끝날 까지
기록되어있는 참 하나님의 진리의 진실 된 말씀인 성경을
거들떠도 보려고도 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음에,
참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신앙을 지키고 살아간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면서 깨달아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전도사님의 기도가 있었고, 그 바로 전에는,
전 성도들이 받은 쪽지에 적힌 행운의 번호추첨이 있었습니다.^^
쪽지를 섞어 사회자가 직접 뽑는 일을 한 후 번호가 일치되어, 선물을 받은 사람들과.
받지 못한 사람들 모두가 대수롭지 않은 듯. 함께 있는 그 시간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내년을 기약하고, 모두가 흩어졌지만.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아니 우리 믿는 신앙인들뿐만이 아니라 참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 많은 사람들도 세상 끝이 왔다고 말들을 하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런 값도 지불하지 않고,
영원한 참 하나님나라 천국에서 영생 할 수 있는 구원을,
단지 주님께서 참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창으로 찔려,
모든 물과 피를 쏟고, 세상죄를 없이 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 하고,
십자가 높이 달려 죽으셨다가. 장사한지 3일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그 진리의 진실 된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감사를 드렸을 뿐이지만. 그 귀한 구원을 받고,
천국에서 영생 할 수 있게 된 구원받은 우리들임을 늘 잊지 말고,
이 짧은 세상에서의 어떠한 꿈이 아니라.
천국에서 영생 할 수 있는 하늘 소망을 지니고 살아가야 하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23절 말씀
-.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