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이렇게 힘든 사랑을 알게 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하신 주님 당신께...

아나니아 심 2015. 1. 18. 03:33

이렇게 힘든 사랑을 알게 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하신 주님 당신께.....

 

주님 안에서나 밖에서나,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하고 있고,

그 결과물로 사랑의 결실인 결혼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용성이 사랑하는 그녀를 떠올려 봅니다.

세상 적 눈으로 본다면 꿈도 꾸지 말아야 될 결혼 상대지만.

용성과 그 사람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도 없이(?)

지금의 이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힘들게, 앞이 보이지 않는 여기 이곳까지 와버렸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올 엄두도 내지 못할 이곳까지

참 하나님만을 의지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용성의 결혼관으로서의 결혼상대자는

저보다 잘나지 않거나. 엇비슷한 처지의 이성과 결혼을 하는 것이.

몸과 마음이 편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만.

그 사람을 참 하나님께서 이 세상 지날 동안

짝지어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랑하고부터는,

다가올 내일이 마냥 즐겁고,

기분 좋은 설레 임으로 기다려지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용성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여기 이곳까지 왔다 고는 할지라도, 지금 용성이 사랑하고 있고,

 또 용성을 사랑해주는 그 사람과 함께 하는 내일이,

어떠한 두려움 보다는. 참 하나님께서 이 세상 지날 동안 짝지어 주신.

희 노 애락을 함께 나눌 사랑의 동역 자 라는 기분 좋은

더 큰 설레 임으로 기다려지는 것만은 부정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용성이 기분 좋은 설레 임으로 기다려지는 내일이, 그 사람에게서도

동일한 기분 좋은 설레 임으로 기다려지고 있음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참 하나님께서 이 세상 지날 동안 맺어주신 사랑의 짝임을.

주님의 피의 사랑을 의심 없이 믿고 있듯.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

 

당신을. 용성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바라보고,

또 용성의 뜻과는

전혀 아무런 상관도 없이

사랑하게 되었지만.

지금 당신을 바라보면서

흘리는 이 눈물이 결코

후회의 미련한 눈물은 아닙니다.

이렇게 힘든 사랑을 알게 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하신

주님 당신께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어떻게 해야

이 길을 걷게 하신

주님 당신의 뜻을

헤아릴 수가 있겠습니까?

용성의 뜻과는 전혀 상관도 없이

이렇게 힘든 사랑을 알게 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하신,

이 길을 걷게 하신 당신께

감사의 기도드린 후에,

순종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당신의 고귀한 사랑에 대한

용성의 작은 표현 일 것입니다.

 

 

마태복음 19장6절 말씀

-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찌니라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