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얼마나 더 오래참고 인내하면서 기다려야...ㅠㅜ)

아나니아 심 2015. 2. 3. 21:57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얼마나 더 오래참고 인내하면서 기다려야...ㅠㅜ)

 

베드로후서 3장 12~16잘 말씀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15.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 같이 썼고

16.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얼마나 더 오래참고 인내하면서 기다려야, 주님의 피가 가슴에서 지워지지 않는

구원받은 용성에게도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ㅠ

예전에 용성이 여수 교회에서 처음 신앙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의

 담임 목사님으로 시무하시던 노 진구 목사님께서,

세상에 남겨 놓고 온 어떠한 일들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힘들어하던 용성에게,

일단 구원만 받고 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나서 몇 년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구원을 받았지만.

처음 그 말씀을 들었을 때, 구원만, 구원만 받으면

모든 일이 술술 풀려지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기 위해, 그때 까지 용성을 살게 했던,

세상 친구들과의 인연은 물론이거니와. 그렇게 좋아하던 술까지

쾌도난마의 행함으로 끊었지만. 그렇게 쉽다는 구원을 받을 수 가 없었습니다.

용성은 그렇게 학교 공부는 잘 하지는 못했지만.

세상 여러 가지 서적을 이것저것 탐독 했던 지라.

많지는 않았었지만. 어느 정도의 세상 일반적 상식이 고정관념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

세상 일반적 상식과 반대인 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내용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가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행하신,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당신의 고귀한 몸을 십자가 위에서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창으로 찔린 후에, 당신의 고귀한 목숨을 버리신,

또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그래서 우리 구원받은 이들에게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해주신,

진정한 아가페 적 사랑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가 없었습니다.

누가복음 5장 3~6절 말씀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 지라

 

/ 하지만, 참 하나님의 참 말씀인 성경을 몇 년 동안 듣고 배워오면서,

말씀대로 흘러가고 있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믿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때까지 용성을 살게 했던 모든(?) 것을 내려놓은 후에야

주님의 참 사랑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구원을 받고,

이 생명 길을 걷고 있습니다만. 처음 생각했던 것처럼 모든 일이 술술 풀려지기는커녕,

더욱더 용성의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일들이 일상화 되어가고 있지만.

고난당하는 것이 네게 유익이라는 말씀만을 믿고 의지하면서,

용성을 힘들게 하는 어떠한 일들을

그냥 지나는 일상처럼 생각하고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생각처럼 잘 되지는 않지만...ㅠ)

말씀에 순종된 삶을 살아가던 oo 형제님을 바라보면서 터득했던

구원인 으로서의 삶의 지혜이었음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용성입니다.^^

 

시편 119편 71절 말씀

-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ps 저번 주님의 날에는 용성의 간절한 마음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용성도 피치 못하게 세상일을 하느라고 교회에 나기지 못했습니다.

용성이 주님 안에 있지 않은데, 말씀 앞에 나오시라는 말을 할 수 가없어서

용성의 간절한 마음을 보낼 수 가 없었습니다. 바쁘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