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아나니아 심 2015. 2. 25. 03:27

야고보서 4장 14절 말씀

-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설 연휴 기간 중에 달력을 보았습니다.

2020년까지의 달력을 보면서 연휴로 표시된 날짜를 확인하고,

그 기간 중에 누구랑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만.

 내일 용성이. 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한치 앞을 모르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음을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연휴기간 중에 용성이 사랑하고 있고,

또 용성을 사랑해주는 사람들과의 함께 할 즐거운 날수를 보면서,

 즐거운 상상을 했었지만. 정작,

사랑하는 사람들과 있을 슬픈 일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아니 생각하기 싫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인간들에게 행복한 일들이 찾아오듯.

슬프고 불행한 일들도 어김없이 우리의 곁을 찾아 올 것입니다.

하지만 용성은 주님께서 행하셨던 피의 희생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세상에서 나의 작은 뜻대로 행하면서 살아갈 때,

비록 몸과 마음을 힘들게 했던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도,

오랫동안 슬프고, 낙담 한 적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자랑은 아닙니다만. 어떠한 책이든 긍정적인 책을 많이 읽었기에,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안 된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상식에 입각해서 긍정적으로 살아왔었기에,

주님께서 2000년 전에 이루어 놓으셨던,

아담으로 말미암는 지옥에 갈 수 밖에 없었던 원죄. 말씀에 불순종한 죄로 인해,

갈 수 밖 없었던 영원한 불 못 지옥이었었지만.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십자가 높이 달려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창으로 찔려,

모든 물과 피를 쏟고 죽으셨던, 또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셨던,

놀라운 사실을 머리로는 믿고 있었지만. 전혀 비상식적인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몇 년의 시간 동안. 몇 천 년 전에 쓰여 진 말씀대로 흘러가는 세상을 보면서,

그 진실 된 사실을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감사를 드리게 되었을 때,

용성이 진정한 자유인 구원을 얻었음을 말하고 있고,

그 구원을 생명처럼 소중하게 생각했던 형제님께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진실된 놀라운 사실을  잊지 않으셨죠? ㅎㅎ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용성입니다^^

 

로마서 10장 9~10절 말씀

9. 네가 만일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