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니라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니라
이사야 55장 8~9절 말씀
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예전에 세상에서의 헛된 욕망을 뒤로하고, 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 놓고,
신실한 신앙생활을 다짐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너무 힘들었던 세상을 도망치듯 벗어나왔지만.
세상이 싫어서 도망 나온 것이 아니라.
지친 세상살이에서 잠깐의 쉼과.
제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했던 것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ㅠ
여수교회에 오기 전에 몇 년 동안 서울에서 생활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의 존재를 확실히 믿고 있고,
온 우주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
그리고 지구 속에 있는 모든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 하셨고,
맨 마지막에 참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 인간을 만드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확실히 믿고 있지만. 목숨을 위태롭게 했던 사고가 난 후에,
기적적으로 몸이 회복되었고, 몇 년 동안 서울에 있었을 당시에는
살고 싶어서, 어떻게든 살고 싶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생각으로,
불교에 심취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모든 신의 존재를 인정했을 때라. 그때 처한 상황에 맞게,
부처님을 의지해서 용성 앞을 가로막고 있었던,
힘든 난관을 타개할 신으로 신봉하면서 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처음 그 곳에 갔을 때는, 이 곳 여수교회에 처음 왔을 때처럼,
참 하나님을 찾지 않았듯. 부처님을 찾지는 않았었고,
지쳐있던 심신의 회복을 위해서 갔었는데.
지금은 그분들의 이름을 거의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그곳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그때 용성에게 아주 잘 대해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서울에서 여수로 내려 온 후에도 가끔 연락을 하고는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참 하나님께 붙들림 당하고,
주님의 진정한 아가페 적 사랑에 감동을 받고,
감사를 드리고 난 후로는 연락할 생각도 들지 않았고,
이 세상에 신은 참 하나님 한분밖에는 안 계시다는 것을
말씀을 보고 배우면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41장21~22절 말씀
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23.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24. 과연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비록 잘못된 택함으로 지옥으로 달려가는 그들이지만.
한때는 서로를 의지하고 어떠한 오늘을 함께 공유하면서
인간적인 정을 나누었던 그들을 생각할 때면 미련한 한숨이 나지만.
용성이 지금 할 수 있는, 지금 하고 있는
형제님을 부르짖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oo 형제님! 형제님께서는 참 하나님의 참 말씀을
생명과도 같이 생각하며, 말씀과 함께하는 생활로,
믿음이 약했던 용성을 비롯한 많은 형제자매님들에게
귀감의 대상이었음을 늘 잊지 않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용성입니다.^^
고린도전서15장 17~19절 말씀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