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태복음 19장 30절 말씀
-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저번 주 주님의 날 아침. 교회당에 가려고 시내버스를 기다리다가.
한 보름 전쯤의 일이 생각나더라구요,
어느 목요일 찬양대 준비 모임에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서 6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예전에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함께 하던 어느 자매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왜 교회에 나오지 않느냐고 물어 보려는 순간.
아직도 교회에 나가느냐고 먼저 물어 보시 드라구요,
그 자매님의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주님 안에서 함께 신앙생활 할 때, 차분하고 말수도 적었으며,
신실한 믿음을 가진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드라구요.
그 자매님에게 아직도 교회에 나가느냐는 물음을 받고,
그 자매님에게 용성이 어떻게 비춰졌는지 몰라도,
아직도 주님의 피 묻은 십자가를 붙잡고 있는 용성이 조금은 대견스럽게 느껴졌어요,
솔직히 용성이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는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그 진실 된 사실.
주님께서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고, 십자가 높이 달리 사.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긴 창으로 찔림의 고통을 당하신 후에,
모든 물과 피를 쏟고, 아담의 피를 물려받은,
아담 이 후의 세상 모든 사람들의 지옥 갈 죄와
가서 받아야 만하는 고통의 피 눈물 나는 죄의 형벌을 없이 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 하고 죽었다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셨던 진실 된 놀라운 사실에 감동과 감사를 드려서
참 하나님 나라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특권인 구원을
아무런 값없이 받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해서,
말씀 밖으로 넘어갈 엄두가 나지를 않는답니다.
고린도전서 4장 6절 말씀
-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신앙심이 깊은 어떤 이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 혼자서도 충분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 수 있고,
믿음을 지키면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참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하나님의 참 말씀을 생명과도 같이 생각하면서
언제나 먼저 구원받은 자의 본을 보여주셨던 형제님을 잊지 못하는 용성입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구원받은 oo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구원받은 용성입니다.^^
요한복음 15장 4~5절 말씀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뭍어 있지 않으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