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아나니아 심 2015. 8. 30. 00:04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편 39편 4~7 절 말씀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 뿐이니이다.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예전에 한때 세상에서 내일은 생각하지 않고,

내일은 없다고 말하면서 술을 마셨던 때가 있었습니다.

용성을 사랑해 주었고, 또 용성이 사랑했던

마음이 맞았던 친구들과 함께 했었기에,

그렇게 말하면서 부릴 수 있었던 호기로움 이었을 것입니다. ㅎㅎ

그때 행복했던 어제를 함께 했던 그 친구들은

지금은 거의 다 안정된 직장을 잡고, 사랑하는 아내와.

토끼 같은 아이들과 행복한 가정을 꾸린 후에,

세상에서의 희 노 애락 을 느끼고 체험하면서,

예전 그 친구들과 여전히 함께 어떠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반면 참 하나님께 운명적 붙들림을 받고,

 천국을 향한 머나먼 생명의 가시밭길을 주님과 함께 동행 하고 있는 용성이,

어떤 때는(경쟁의 대열에서 뒤쳐졌다는 자괴감..ㅠ)

이 세상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무릉도원을 쫓는

이상주의자와도 같이 허무맹랑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3500년 전에 눈으로 본 듯 쓰여 졌던,

모든 성경 말씀대로 전개되어가는 오늘을 살아가면서,

용성의 무엇이 잘나서 참 하나님께 운명적 붙들림 받은 후에,

성경 말씀으로 그분의 영광을 찬미하면서,

형제님을 부르짖는 일을 한다는 생각에, 어깨가 우쭐대어 질 때도 있지만.

참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잘난 사람은 쓰지 않고,

용성 같이 잘나지 않은 사람을 쓰신다는 말씀에,

높아지려 했던 마음을 다시금 말씀으로 바닥에 묶어 둡니다. ㅎㅎ

고린도전서 1장26~29절

26.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하려 하시나니

29.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전에 참 하나님께 붙들림 받기 전 세상에서 생활하던 때에는.

가진 것은 무엇도 없었지만. 오랜 기간 동안.

서로를 내 몸과도 같이 생각하면서

아껴주고 위로해 주었던 친구들과 함께 했던 그때는.

세상 무서울 것도, 또 못 할 것도 없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한 번의 교통사고로 인해,

예전에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행했던 일들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그 친구들에게

용성의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더라구요,

 하지만 그것은 절대 그 친구들이 이기 적 이었다기 보다는.

그 친구들에게 기대기 싫었던 용성의 서푼 자존심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때는 정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잃었다는 생각에,

힘든 오늘을 억지로 연명해 가면서, 대상없는 누군가에게 하소연도 해보고,

 미련한 눈물을 흘리면서 일말의 희망도 갖지 못하고 있을 때,

참 하나님께 붙들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형제님께서도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을 때,

참 하나님께 붙들림을 받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또 주님의 사랑 안에 눈물을 흘리면서 모여든

대부분의 구원받은 형제자매님들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을 줄 알고 있습니다.

처음 참 하나님께 붙들림 받았을 때의 낮았던 마음으로,

진리의 진실 된 참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듣고 배우면서,

경책된 오늘을 구원받은 oo 형제님과 함께 감사함으로 만들어 가고 싶은 구원받은 용성입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용성입니다. ^^

시편 116편 6~8절 말씀

6. 여호와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게 뙬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들어갈 찌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사망에서 건지셨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