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아나니아 심 2015. 12. 6. 00:24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사야 43장 10~11 절 말씀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 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 도 없으리라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구원이란 말도 몰랐고,

구원을 받지 않으면 지옥 간다고,

꼭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말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행복 했습니다. 비록  가진 것은 적었지만,

오늘의 내가 내일도 똑 같지만은 않을 거라는 것을 믿었기에,

설마 오늘 보다 못하겠냐는 생각으로,

나름대로의 계획과 마음속에 잘될 거라는

막연한 희망을  간직한 채, 아직은 오지 않았지만,

나에게 주어질 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와룡(누워있는 용ㅎㅎ)이라는 생각으로,

겉으로는  모든 일에 초연한 듯, 한 생활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아직은 오지 않은 나의 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3번의 때(기회)가 온다고 말들 하잖아요.

겉으로 어떠한 준비를 하고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아직은 오지 않은 때를 기다린다는 것이,

잘될 거라는 어떠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잡을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되어주었던 때 이었습니다.

희망 이라는 단어가 모든 일이 잘 풀려질 때보다도,

힘들지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할 때에

더 절실함으로 찾아오는 것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용성이 막상 모든 것을 잃었다는

절망의 저 밑바닥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을 때에는,

그런 것을 생각할 일말의 여유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ㅠ

정말 그때를 생각하기도  싫지만,

그때는 여수에 있을 때나, 여수를 벗어나 있을 때에도

용성의 곁에는 언제나 절망이라는 친구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던,

암울한 시기 이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ㅠ

지금 이렇게 주님 안에서,

참 하나님께서 하신 성경 말씀을 보고 배우면서,

구원받고 너무나도 확실한 천국 영생의 소망을 간직한 채

주님 안에서 거하고 있다는 것이

기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 시편 116편 6~8절 말씀

6. 여호와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게 될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 찌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 이로다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모든 것을 회개하지는 않았지만 낮은 마음으로,

단지 주님께서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모진 고통의 고난을 당하신 후에,

가시 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십자가 높이 달리 사,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를 긴 창으로 찔림의 고통을  당하신 후에,

모든 물과 피를 쏟고, 참 하나님의 말씀에 불 순종했던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아담의 피를 물려받은

아담 이 후의 세상 모든 사람들의 지옥 갈 죄와,

불 못 지옥에서 영원토록 피눈물 나는

고통의 형벌을 없이 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 하고 죽었다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셨던

놀라운 사실을 마음으로 믿었고,

그 진실 된 사실에 감사를 드렸을 뿐인데,

아무런 값없이 그 귀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이,

정말, 정말 기적이 아닐 수 가 없습니다만,

교회에 처음 눈물을 흘리면서 찾아 왔을 때,

몸과 마음이 쪼끔만 회복되면, 세상으로 달려가겠노라고

다짐했던 때를 생각하면서, 예전에는 말씀에 묶여 지냈지만,

이제는 생명의 말씀을 용성 스스로 악착같이 붙잡고,

쪼끔 후에 가가게 될, 또 가서 누리게 될

천국에서의 너무도 행복할 나날들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참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린 초겨울의 매서운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지 않음은,

같은 천국 소망을 함께 간직하고 공유하는 사랑하는 동역 자들과

용성이 사랑하고, 용성을 사랑해 주는 형제님과 함께,

말씀을 듣고 배울 설레 임에

교회당으로 가는 발걸음이 왜 이리도 가벼운지요.ㅎㅎ

 

/차가운 겨울바람이 왜 이다지도 상쾌한지요.ㅎㅎ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구원받은 ㅇㅇ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구원받은 용성입니다.^^

 

사도행전 2 장 38~41절 말씀

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 더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