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50년 후에 이 곳 대강당에 앉아서 생명의 말씀을 듣고 계실 분이 얼마나 될까요?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ㅠㅜ

아나니아 심 2016. 5. 31. 19:45

50년 후에 이 곳 대강당에 앉아서

생명의 말씀을 듣고 계실 분이 얼마나 될까요?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ㅠㅜ

 

전도서 1장 2~8절 말씀

2.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떳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8.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50년 후에 이 곳 대강당에 앉아서

생명의 말씀을 듣고 계실 분이 얼마나 될까요?

어느 주님의 날 목사님의 떨리는 입술을 통해서,

참 하나님의 말씀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을 당시에는 강단이 바라보이는

맨 앞좌석에 앉아서 말씀을 들어서였는지,

들려지는 말씀을 그냥 귀로만 듣고 흘려보냈었는데,

그 말씀을 듣고, 한참이 지난 어느 주님의 날에,

찬양대 석에서, 객석에 앉아 있던

성도 분들의 모습을 자세히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시작하기 전이라서, 중고등부 학생들은

교육관에서 그들 나름의 성경 공부를 하고 있던 중이었고,

대강당에 앉아계시던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보다도,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길지 않은.

용성보다도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셨습니다.ㅠㅜ

예전에 처음 용성이 참 하나님께 붙들림 받은 이후에,

이곳 여수교회에 마음의 적을 두고 신앙생활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교제하시던 분들이 대부분 이었고,

아직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생명의 말씀을 듣고 배우면서,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채,

들려 질 말씀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였습니다.ㅎㅎ

앉아 계시는 그분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예전 여수교회에, 아니 처음 말씀 앞에 나왔을 때의 모습과,

별 반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않는 분들도 계셨지만,(?)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험난했던 세파를

말씀의 힘으로 힘겹게 이겨 내고 있는 듯,

 

/생명의 말씀을 듣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모습들에서는,

조금 후에 가게 될 천국에서,

천국잔치를 기다리는 어린아이들과 같은

설레는 마음으로 앉아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고,

.참 하나님의 진실 된 말씀 안이 아니면,

그러한 아름다운 모습들을 찾아보기는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ㅎㅎ

 

마가복음 10장 13~16 절 말씀

13.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짓거늘

14.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그분들을 뜨거워진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처음 생명의 말씀 앞에 나왔을 때는,

여느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나이든 분들처럼,

세상에서의 위계를 중시하던 분들이었을 것입니다만,

주님을 닮은, 어린 아이와 같이 낮아진 모습들을 보면서,

어떠한 사람이라도 참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되면,

참 하나님의 말씀에서 주님께서 행하신 진정한 아가페 적 참 사랑.

말씀에 온전한 순종하심으로

악한 자들에 의해, 모진 고통의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 높이 달리 사. 양 손과 양발에 못 박히고,

긴 창으로 옆구리를 찔림의 고통을 당하신 후에,

모든 물과 피를 쏟고,

참 하나님의 지엄하신 말씀에 불순종했던,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는 죄의 대물림으로 지옥 갈 죄와,

가서 받아야만 했던 영원한 고통의 형벌을

없이 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 하고 죽었다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던,

놀라운 부활의 행하심을 알았고,

마음으로 감동과 감사를 드려,

아무런 값없이 천국에서 영생 할 수 있는

구원을 받은 몸이 된 지금. 이 짧은 세상이 아닌,

너무나도 확실한 저 천국만을 바라보면서,

세상에서의 어떠한 육체의 소욕을 버리고

주님 안에서, 같은 천국 소망을 함께 공유하는.

 

/주님의 피가 가슴에 동일하게 묻은 동역 자들과의

친밀한 교제를 지속해 나가려 할 것이고,

주님의 아가페 적 참 사랑을 마음으로 깨달은,

먼저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본을 보이려 할 것입니다.

그렇게 먼저 구원받은 사람의 본을 보였던

사랑하는 형제님과 함께, 우리 모든 인간들 각자를 위해

죽었다가 다시 사셨던 주님을 위해

남은 생을 함께, 주님 만을 경외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용성은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 ㅎㅎ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구원받은 ㅇㅇ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구원받은 용성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5~19절 말씀

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 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시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