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아나니아 심 2017. 3. 14. 22:50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 말씀

-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커서이었을 까요? ㅠ

어제는 솔직히 어떠한 말씀으로 행복해 할까를

기대하고 말씀 앞에 나갔었는데, 기대와 달리,

지루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듣고 난 후에,

집에 귀가해서 형제님께 찢어 보낼 용성의 간절한 마음을 작성해야 했지만,

그럴 마음이 들지 않더라구요.ㅠ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지루하고,

알아듣지도 못하게 혼자서 옹알거리는 것 같아서

함께 듣자는 권유의 마음이 들지 않더라구요.ㅠ

목사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목사님의 말씀이 아닌

참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받아들이자 했던,

제가 늘 하는 말이었지만, 마음에서 우러난 말이 아닌,

입술에서 흘리듯 말했던 말인 것 같아, 너무도 부끄럽습니다.ㅠ

오늘 오셔서 진실 된 성경의 말씀을

한 승 억 목사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이 아닌,

참 하나님의 입에 나오는 진리의 진실 된 말씀으로 듣고 배우면서,

용성의 진실 되지 못함을 꾸짖어 주시고, 책망해 주세요ㅠ

저는 많이 성장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의 교만한 마음이었나 봅니다. 저의 교만을 알게 하시려고

이런 상황을 주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더욱 더 낮은 마음으로 말씀 앞에

함께 나가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픈,

말씀으로 인해 너무나도 겸손하신 구원받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좋은, 매 순간마다 말씀으로 낮음을 깨닫고 있는

구원받은 용성입니다.ㅠ

 

야고보서 4장 10절 말씀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어제는 이상하게 들려지지 않던 말씀들이

오늘은 모든 말씀을 확실히 듣지는 못했어도

어떠한 말씀이라는 것을 이해는 했었습니다.

정말 저의 교만을 알게 하시려고

어제와 같은 상황을 주셨다고 생각해 봅니다.ㅠㅜ

위의 글은 출근해서 보내야 할 시간이 임박해서 작성했던

그 당시에 용성의 마음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내일 아침에 찢어 보낼 용성의 마음을

간절히 기도드린 후에 작성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