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아나니아 심 2017. 5. 15. 19:47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ㅠㅜ


 

에베소서 4장 26~27절 말씀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어제 주님의 날 교회당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함께 차를 동승했던 자매님께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보냈던 문자이었습니다.

저번 주 토요일 날 교회 밖에서 기분 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분을 주님의 날까지 풀지 못하고,

애매한 형제님께 말로써 화풀이를 했었는데,

그 분내는 소리를 듣고, 자매님께서 나무라듯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오늘 아침까지 머릿속에 맴돌아서,

오늘 아침부터 말씀을 찾고 (사실은 어제부터 찾았어야 했지만),

편지를 작성해야 했었지만. 형제님들께 용성의 마음을 전할

어떠한 말씀도 찾지 못했기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보냈던 용성의 마음이었습니다.

 

사람이 언제나 한 결 같이 합당한 생각과

올바른 행동을 취할 수만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을 받은 사람이나, 구원을 받지 못한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 이란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구원받은 우리들에게는 삶의 기준을 삼을 수 있는

확실한 말씀이 있어, 올바르지 못한 생각과 행동을 취했을 지라도,

즉시 회개할 수 있는 말씀이  있기에,

더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ㅠ

더불어 구원받은 동역 자가 있어,

내가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곁길로 나갔을 때

올바른 생각으로 회개할 수 있는 질책의 말을 해 줄 수 있다는 것이,

또 그 말을 사람의 말이 아닌, 참 하나님의 음성으로 알고 회개할 수 있기에,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 말씀

-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어제 자매님의 질책의 말씀을 듣고,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이 후에도 똑같은 상황이 도래했을 때,

똑같은 죄를 범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런 우를 줄여나가는 것이 신앙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 만ㅠㅜ

ps일하는 중이라서 철자가 틀릴지도 모르겠어요.ㅠㅜ

 

(지난 토요일 날 있었던 일.-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ㅆㅂ” 이란 소리가 튀어 나와 버리더라구요,

혼자서 한다고 했던 말인데, 큰형님께서 들으시고, 꾸중을 많이 듣고,

기분이 상해 있었는데, 그 기분을 풀지 못하고 그만....ㅠㅜ)

몇 년 동안 말씀을 듣고, 언행이 많이 순화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실제로도 많이 순해 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분 상하는 일 앞에서는.

예전 세상에 있을 때의 본성이 불쑥 불쑥 틔어 나오는 것 같아서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이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잘 쓰지 못하는 편지지만. 편지가 써지질 않아서,

자복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보냈던 마음이었습니다. ㅠㅜ

 

잠언 28장 13~14절 말씀

2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24.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강팍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이제부터 말씀을 찾고, 편지를 작성해야 되겠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