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니라

아나니아 심 2017. 12. 8. 22:5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마가복음 9장 21~27절 말씀

21. 예수께서 그 아비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가로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서서 하더라.

25.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 귀신이 소리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당신과의 첫 만남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가는 해를 보내고,

새로 오는 해를 맞이하는 자리이었습니다.

예전에도 말씀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신의 첫인상은 만화주인공 호빵 맨을 연상시키는 외모를 보이셔서,

당신께서 이 곳 여수교회에 계시는 동안에는 어떠한 일도 없이

재미있게 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지나 갈 것만 같았습니다.ㅎㅎ

말 그대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을 재미있게 보내면서 지나버린 것이 아니라,

이일 지나면 저일, 끊임없이 우리들을

쉬지 못하게 움직이게 하셨던 당신이셨습니다.

처음에는 불평의 마음도 가졌었지만,

그 힘들고 도저히 안 될 거라고 생각했던 시간들을,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고, 주님 당신만을 의지해서

하나씩 이루면서 지나고 나니, 우리 여수교회가 한 단계,

아니 몇 단계 의 성장을 한 것 같은 생각에,

한없이 당신이 고맙기만 하답니다.ㅎㅎ

눈에 보이는 외적인 성장도 그렇지만,

도저히 불가능 할 거라고 생각했던 하계 수양회 153명을

말씀 앞에 이끈 것이 가징 큰 성장이 아닐까 합니다.

 

마가복음 1장 35~39절 말씀

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 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

비단 이것은 용성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이렇게 놀라운 발전을 일궈내신 장 성훈 목사님 당신께서

임기를 마치시고.  타 교회로 가신다니, 섭섭한 마음 한이 없지만,

당신께서 우리 교회에만 계실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ㅠ

무정한 시간이 지나면 우리들 아니 용성은 당신을 잊지 않으려 해도,

시간이 지난다면 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당신께서 우리 여수교회를 비롯해서 지금까지,

또 앞으로 당신의 발길이 머무는 곳의 교회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한 어떠한 놀라운 행하심을 하셨던 당신을,

우리들은 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영광을 위해 행하셨던 모든 일을

주님께서는 결코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사야 49장 15절 말씀

-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랑합니다. 장 성훈 목사님, 다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구원받은 후로 구원받은 우리의 몸은, 우리들의 것이 아닐 것입니다.

마음이 주님께 합당하게 행함과 같이,

주님께 받은 육신의 건강도 챙기시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오래오래 하셨으면 하는 용성의 마음입니다.

우리들은 주님일 행하심에 너무나도 아름답던(ㅎㅎ) 당신을 잊을지  몰라도,

주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위해, 온 몸과 마음을 바쳐 행하셨던

장성훈 목사님 당신을 결코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사랑 합니다. 장 성훈 목사님 ^^

 

고린도전서 6장 19~20절 말씀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ps- 다시 한 번 사랑합니다. 장 성훈 목사님.^^ 

예전 목사님을 처음 뵈었을 때는, 아주 젊게 보이셨는데,

5년 이란 시간이 흘렀다고는 하지만,

유독 굵어진 주름과 머리에 내려앉은 서리에

검은 머리가 감춰져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저희 여수교회에 계시는 동안,

당신의 몸을 돌보지 않으시고 주님 일에

혼신의 힘을 쏟아 부으셨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주님께서 모든 보상은 몇 배로 갚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

 

또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