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몸의 때(坸) 와 세상의 때를 벗기며...!

아나니아 심 2010. 4. 4. 20:44

 특별한 일이 없으면 주일아침에는 목욕탕에 가서 세상의 때와 몸의 때(坸)를 밉니다.

그런데 갈 때마다 때(坸)가 많이 나와 얼른 샤워기에 몸을 씻곤 한답니다.(ㅎㅎ 더럽죠?)

그날그날 일이 끝나면 샤워를 한다지만, 매일같이(?),흙먼지를 뒤집어쓰다 보니

샤워를 하더라도 몸에 축척된 때(坸)는 쌓인답니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에는 목욕탕에 가서 때(坸)를 민다지만.

사람이 원채 게으르다보니 대강만 씻고 온답니다. 그래도 참 하나님을 알고,

믿고 사는 지금의 용성에게는 떨어질 것 같지 않던,

하나님 향해 걸어가려 하는 용성의 앞길에, 어둡게 드리워진 채,

그림자처럼 달라붙어 있던 세상의 때가 언제인지부터 모르게 조금씩 벗겨져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것은 다 하나님의 말씀 과 주님의 말씀 과 기도 ,

또 하나님께 함께 걸어가는 형제자매님들과의 빈번한 교제.

(그것은 세상의 많은 인연들과의 단절의 의미도 되겠지요.)가,

떨어질 것 같지 않던 세상의 때가 자연스럽게, 용성도 모르게 떨어져 있었습니다.

신앙생활 잘하는(?) 4가지.(말씀. 기도, 교제 전도)중 3가지를 자연스럽게 용성의 몸에, 

익숙함으로 익히다보니, 이러한 좋은 결과가나왔으리라고 스스로 생각을 해보며,

이제 남은 전도 를 위해 더욱더 하나님께 구하고(기도),바른 생활태도로서 생활하다 보면,

용성의 모습을 지켜본 다른 많은 세상의 인연들(친구들, 큰형, 누나.....!) 의 눈들에도,

말로하는(원채 말을 못해서 ㅠㅠ) 전도보다도 하나님께 한발한발 걸어가는,

한층 겸손해져가는(?) 용성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참 하나님을 증거하고, 믿게끔 하려 합니다.(그렇게 해도 되겠지요?)

 

이제까지 막연한, 압박감으로 용성의 한쪽가슴을 짓누르고 있었던 전도 를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 구하고(기도), 또 나름의 노력으로 2010년이 다하기 전까지 이루겠습니다. 지켜봐 주셔요,

사랑 하는 형제자매님들!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

 

고린도 전서 1장 21절 말씀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 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