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시작?
평안들 하신지요! 용성은 오랜만에 찾아온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있었던 아이슬란드 화산재 유출로 유럽의 하늘길이 막혀 버렸다는
소식을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일인가 싶어 그대로 올
려 봅니다
.
(성경말씀의 음은 조금(많이)다릅니다. 많이 의역을 해서 올린 듯 싶습니다. 참고
하시길....!)
사람들은 연기로 인한 피해가 이처럼 커질 줄은 미처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그러
나 이것이 다가 아니다. 성경은 분명히 이보다 더 놀라운 재앙이 미래에 있을 것
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초대형 재앙의 광경을 예언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
가 끝없이 깊은 구렁을 여니, 큰 용광로의 연기 같은 연기가 구렁에서 올라오는데
해와 공기가 그 구렁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지더라. 또 그 연기에서 메뚜기들
이 땅 위로 나왔는데 땅의 전갈들이 지닌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더라』(계 9:3)
.
이처럼 성경이 말씀하고 있듯이 해와 공기가 그 구렁의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
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만 봐도 그날에 있을 그 재앙이 얼
마나 무섭고 두려운 것인가를 약간 맛보고 있을 뿐이다. 분명히 성경에 기록된 그
대로 이 교회시대가 끝나고 나면 엄청난 자연재해와 적그리스도의 박해가 뒤따를
것이다. 그래서 이 은혜의 시대에 누구라도 구원의 문은 열려 있으니 구원받으라
는 것이다. 『내가 하늘들과 땅에 이적들을 보이리니 피와 불과 연기 기둥들이라.
주의 위대하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해가 흑암으로, 달이 피로 변하리라. 그러
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해 냄을 받으리니, 이는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구해 냄이 있을 것이요, 남은 자를 주께서 부르실 것
임이라』(욜 2:30~32). 물론 요엘서에 기록된 내용은 미래에 있을 내용이다. 바
로 주님의 재림 때에 있을 일들인 것이다. 주의 위대하고 두려운 날을 이 땅 위에
서 기다리지 않고 그 전에 하늘로 들림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지금 구원받아야 한
다. 『말씀하시기를 “기뻐 받아들여진 때에 내가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너
를 도왔도다.” 하였으니, 보라, 지금이 기뻐 받아들여진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
의 날이라』(고후 6:2). BP
2010년 04월 27일 박재권 / 캐나다 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