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보내며 1
2008년은 용성에겐 잊지못할 너무뜻깊고,행복한일들로 넘쳤던한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금년처럼 행복한 해가 있었나 싶습니다.그만큼 제겐 그냥흐르는 물위의 돗단배처럼 물흐르는대로 비,바람불면 이리흔들 저리흔들리곤하는 그런무의미한 나날들의 연속이었던 거죠,우리 여수교회에 몸만담았었던 최근 몇 년동안도 예외는 아니었었지요,그런데 작년 초여름부턴가 조금씩 변화가 제몸구석진 곳에서부터 꿈틀대기 시작함을... 그때가 영혼구원을 받을때입니다.(이건 구원간증은 아닙니다)그때부터 저의 마음속에서는 용성인 이제구원받은 하나님의 자식이니까 모든행동과마음가짐에 조심또조심 무슨일을 할때도 이렇게해야 하나님뜻에 합당할까.저헣게 해야 하나님뜻에 합당할까?하고 무슨행동을 하기전 미리생각하는 습관(예전의 용성은 일단일을 저질르고 보는 그런 즉흥적인 애였었조)을 가지게 된거죠,처음부턴 아니지만(지금도 사실은 아닌쪽에 가깝지만)차츰 변화되어가는 제모습에 저 스스로도 사람(구원받은사람)이 되어간다는생각을 가끔(미리 하나님 생각을 하고 행동한후에)하게 되엇습니다.그렇게 생각을 하고나니 만나는 모든(아직은 다는 아님,우리교회분들은 대부분)사람들이 다 대단한 인물들처럼 보여 그사람에 대한 호감을가지고 대함에 예전의 제모습(만나는 모든사람이 경쟁상대)과는 180도 달라지고 있음에 또한번 애가 사람이되어가는 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또 한 해의 끝자락에 다다르니 어느새 용성의 나이도 삼십대의 끝자락에 와있구나(정호 형제님 결혼한다는 소식) 하는생각에 마음은 삼십대를 넘기기 전에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은자매님과 연합하여 하나님께 영광드리고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용성의 처지가 너무 ......! (용성인 너무 세상적인관점에서 빨리 벋어나야....)쉽게 엄두가 나질않습니다 언제 세상속에 빠질지 불안하고,아무튼 지금은 행복과 불행 중간에서 왔다갔다하는 아직은 덜 만들어진 혼란의 시기라고나 할까요!이 시기를 잘 넘기면 정말로 참구원받은 사람으로 거듭날수가 있을 것같습니다만 이것도 내일이 지나면 어떻게 달라질지 저도 저를 잘 모르겠는데.... 하나님은 아시겠죠?아실겁니다.그래서 매일 잠자기 전 저의 앞날에 대해 상의(기도,묵상)를 드린답니다.이 글을 보시는 형제자매님들께 부탁드립니다.댓글은 안 다시더라도 용성이 정말,정말로 참구원받은 사람으로 거듭나고 좋은 자매님 만나서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삶 살수 있도록 .....! 아시죠
사랑합니다
ps-용성이보다 먼저 최 용호 형(제)님 께서 좋은 인연을 만나셔야 ....
그래서 오늘부터 최용호 형(제)님을 위해 기도 드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