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겠습니다.
아나니아 심
2011. 3. 27. 17:09
최 두석 족두리 풀
바야흐로 새 잎 다투어 돋는 숲에서
다소곳이 받쳐든 족도리풀잎 만나네
첫날밤 신방 엿보듯 조심스레
쌓인 낙엽 들추고 족도리꽃 훔쳐보네
어찌하여 숨겨둔 꽃은 더욱 보고 싶은지
어린아이 같은 내 마음 나도 모른 채
땅바닥에 엎드려 훔쳐보고 나서
아기자기해진 마음에 따사로운 봄볕 쪼이네
시집갈 때 족도리 쓰는 풍속 사라지고
신방 엿보는 한지 문창호도 없어진 지금
숨바꼭질하듯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족도리풀 찾아 숨겨둔 꽃 훔쳐보네.
풀이름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조곤조곤 풀어내는
시인의 마음자리에서 봄 햇살 같은 여유로움을 느끼는
월요일입니다.
이번 한주도 마음의 여유 잃지 않는 따사로운 시간 되세요
사방팔방 앞을 다투어
저네들의 아름다움 을 뽐내며,
나를 봐 주세요,
나도 좀 봐 주세요.^^하고,
저마다의 향내를 내어 뿜으며,
자신들의 가녀린 몸들을
활짝 기지개를 폅니다.^^
그렇게 저마다의
아름다움의 뽐냄.
그 뽐냄은.
여유로운 마음의 눈으로서 만이
보여 집니다.
세상이 각박하고, 너무도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의 피고 지는것을 볼 수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땡겨유님! 우리함께 그 마음의 여유를 땡겨유^^
저네들의 아름다움 을 뽐내며,
나를 봐 주세요,
나도 좀 봐 주세요.^^하고,
저마다의 향내를 내어 뿜으며,
자신들의 가녀린 몸들을
활짝 기지개를 폅니다.^^
그렇게 저마다의
아름다움의 뽐냄.
그 뽐냄은.
여유로운 마음의 눈으로서 만이
보여 집니다.
세상이 각박하고, 너무도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의 피고 지는것을 볼 수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땡겨유님! 우리함께 그 마음의 여유를 땡겨유^^
오늘 주일 말씀은 경기도 광주에서 시무하시는 이 종혁 목사님께서
출애굽기 31장13장에서 17장을 주제로 말씀해주셨습니다.
말씀 도중, 세상이 너무나도 험악해지고 또 바쁘게 변해 가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되겠다는 말씀을
듣고, 공감을 하면서 예전에 “땡겨유”란 블러거 께서 제 블러그에 마음
의 여유를 가지자는 방명록 최 두석님의 “족두리 풀” 과 함께 저의 답글을
부족하지만. 오늘 말씀하신 내용과 쪼끔 부합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