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이 세상에는 오직 두사람 뿐...

아나니아 심 2011. 6. 8. 23:09

 

일을 하다가. 길을 가다가, 스치는 많은 사람들을 보다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을 돌이켜 생각해 보다가.

과연 저 사람의 종교는 무엇일까? 기독교인일까? 불교 신자일까?

아니면 다른 신을 신봉하는 사람, 아니면 어떠한 신도 믿지 않는 무종교인 사람도

있을 거야 하고 생각해 보며, 예전에 서울에 있었을 때 읽었던.(드라마로도 방영되기도 했지요^^)

“상도”라는 책에서 주인공 임 상옥과 당대의 세도가 였던 박 종경 대감과의 문답이

(하루에 숭례문을 드나드는 사람의 수가 몇이냐는 박 종경의 질문에

임상옥이, 하루에 수백 수천의 사람들이 숭례문을 드나들어도,

결국에는 대감에게 이로운 사람과 해로운 사람 단 두 명 뿐 이라는...) 생각나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예전 참 하나님을 몰랐을 때는, 부하든 가난하든 간에, 올바른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간에, 더 많은 사람들을 알면 알수록 언젠가는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란 막연한 생각으로, 문어발식으로 사람들과의 만남을 선호했고,

또 가지려 했었지요. 하지만, 참하나님을 작은 용성의 가슴에 모셔놓은 이후로는,

이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나고, 성장하고, 결혼 하고, 죽고 하는 것을 보면서

이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결국 이 세상에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와. 구원받지 못한 세상사람 단 두 사람뿐이라는 생각을 해 보면서,

정말 이 세상에 한사람만이 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정녕 그렇게는 안 될까요?, ㅠㅠ ....^^ )

흘러내리는 小子의 눈물. 그 눈물의 간구로서 주님께 기도드리렵니다.

 

 

 

고린도전서 6장 8~11절 말씀

_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의 형제로다

_ 불의한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 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 하는 자나

_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_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 나님의 성령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지옥의 불구덩이 속을 향해 브레이크 고장난 자동차를 타고 넓고,

잘 닦인 도로 위를 달려가는 세상 많은 인연들을(잃어진 영혼들을)보며, 그 길이 아님을,

주님께서 하신 일만,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이 세상에서는 비록 좁고, 협착한 길일지라도 영생으로 향하는 길을 가야함을 ㅠㅠㅠ...

 

마태복음7장13~14절 말씀

_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 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