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시리즈1,2,3,4....
눈물1
흔들리는 머리위로 눈물이 넘쳐흐를 때ㅠㅜ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눈물이 두 볼에
흘러 내리지 않게,
그렇게,그렇게,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눈두덩에 고인 눈물이
흔들리는 머리 위로,
넘쳐 흐릅니다.ㅠㅜ...
눈물2
슬퍼도 쪼끔만 참아보련다 ...
잠시 잠깐후에
오신다 하셨으니.
슬퍼도,
조금만 참아 보련다.
누구누구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셨으니.
아파도,
쪼끔만 참아 보련다하고,
흐르는 눈물을,
훔쳐내어 보지만.
멈추지 않는 이 눈물.
왜 이렇게도,
못난얼굴을 뒤덮나.ㅠㅠ
마태복음24장 32절~36절 말씀
32.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눈물 3
흐르는 눈물로써, 오늘을 달랩니다...
내가 눈물을 흘린다해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그 상황이 바뀌지는,
않을 것 입니다.
다만 내일 일을 알지못하고,
성급한 눈물을,
쓸데없이 흘리지나 않는지...ㅠㅜ
하고 생각해 보지만.
비록 내일.
행복의 길을 걸을 지라도,
지금은 그냥 눈앞의,
지금 눈앞의 현실에 충실하며,
흐르는 눈물로써,
오늘을 달래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