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그날을 기다리며^^

아나니아 심 2011. 8. 17. 22:46

세상에. 

여기 어느 하늘아래에서,

분명 나와같은 공기로

호흡하고, 

또 어딘가에 있을,

나를 애타게(?)기다리실,

당신이 존재한다는 것.

그것 만으로도

이작은 가슴은.

함께할 행복할 내일 생각에,

벅차오르는, 이 작은 가슴을

억제할 수 가 없답니다.

어서 보여주세요.

날보며 미소짓는,

당신의 밝고 환한 얼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