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하나님께 가는 길은, 꽃길 인줄로만 알았습니다.

아나니아 심 2011. 8. 25. 23:50

하나님께 가는 길은, 꽃길 인줄로만 알았습니다.

세상에서 너무나 많은(?)고통과, 시달림에 지쳐 허덕이고 있을 때,

간신히 붙잡고 있었던 오늘. 그런 용성을 이끈 한줄기 구원의 손길.

그 손을 붙잡으면 지금. 이 세상 속에서의 고통과 시달림에서 벗어나

육신의 평안과 안락을 누리는 줄 알았고,               

또 교회의, 여러 형제자매님들의 면면에서도         

그런 평안과 안락을 누리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세상보다 교회의 비중이 점점 커져갈 수록 그 면면에서 느꼈던

평안과 안락은 간데없고,험한 세상에서 보다도, 더 큰 고난과 고통들을 안고

살아가는 형제자매님들을 느꼈고,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직 한 곳만 바라보며. 심판을 받지 않고,

천국의 평안을 보장 받았다는, 믿음 하나만으로

이 지상에서의, 힘든 여정의 가시밭길을 웃으면서,

주님이 가셨던 고난의 길을 따라간다는 신념(?).

처음에는 이해할 수가 없었죠. 하지만 구원을 받고 난 후에는,

그 가시밭길이,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용성의 길임을 확신할 수 있었고,

그 힘든 길을 웃으면서 걸을 수(?)가 있었고, 또 지금도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따라가는 길이 아닌, 용성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용성 나름의 구원의 길로(?) 가고자 합니다.

각자가 걸어가야 할 구원의 길은 다르겠지만.

그 마지막은 같을 것입니다.

이 험난한 믿음의 길을 가시는 사랑하는 형제님.자매님

쪼끔만 참고 힘을 내서 ,그 가시밭길을.

우리 서로를 오직 사랑 하는 마음으로 붙잡아 주고,

일으켜 주면서. 가야 하겠습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마 18장 12~14

12.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마리를 산에두고,

    가서 길잃은 양을 찾지 않겟느냐

1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4. 이와같이 이 소자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하나님께 가는 이 가시밭길중에, 넘어질것 같지 않고,

신실하게만 느껴졌고, 보여졌던 몇몇 형제 자매님들이 지금도

넘어진채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영혼 하나님앞에 이끄는 것도 중하지만.

넘어진 형제자매님을 다시 하나님앞에 일으켜 세우는 일도 함께 병행되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