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누군가에게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아나니아 심 2011. 11. 22. 23:47

이 세상 중에 산다는 것은, 혼자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닌
나 아닌 다른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 일 것입니다.
더불어사는 삶 가운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가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 우리내 인생일 것입니다. 
즐거웠던 만남,혹은 힘들기만 했던 만남(즐거운 만남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나의 의지대로만으로 안 되는 것이, 세상 事, 특히 인간 관계임에ㅠㅠ,),
후의 헤어짐이 우리앞에 도래했을 때 용성은,
누군가에게 잊혀 지지 않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괜찮았던 사람이었었지 하고, 기억을 떠올리기 보다는,
함께했던 순간이 내 인생의 아주 행복하고,
세월이 흘러도 잊혀 지지 않는 중요한 순간의 기억으로
머릿속에 각인되어졌으면 합니다. 함께 했던 그 시간을 떠올리며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묻어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겨울을 재촉하던 가을비가  소리없이 온 세상을 적시던,
어느 스산한 늦가을 저녁. 용성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짓게한
어느 형제님을 떠올리며 보낸 문자가, 수신할 곳을 찾지 못했을 때도,
어~어 어쩌나 하고 걱정 하기보다는, 어느곳에서
참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꿋꿋하게 신앙을 지키며,
잘 살고 있으려니 하고, 걱정의 근심이 아니라.
애는 더 낳았는지. 얼마만큼의 신앙 성장을 했는지...^^
등의  기대의 보고픔을 갖게 했습니다. 누구냐구요?
육 세환 형제입니다.  연락은 안 되지만.
있는곳에서, 주하나님의 보호아래 주님만을 바라보며  잘 지내고 있겠죠?
그래서 수신자를 찾지 못했던 문자를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늘 평안하시죠?
지금 여수는 늦가을 비가 소리 없이 온 세상을
적시고 있답니다. 형제님께서  계신 곳은
어떠한지 모르겠으나 그곳에도 이곳과 같이 비가
온 세상을 적셔주었음 좋겠습니다.
육 세환 형제님!! 몸은 떨어져 있을지라도,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을 테니까, 말이에요^^

디모데후서 3장16~17절 말씀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