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아직도 멀었습니까?
아나니아 심
2011. 12. 26. 21:33
늘 그래왔듯
언제나 행복은
용성의 몫이 아니었죠!ㅠㅠ
옆으로 빗겨지나가는
행복한 웃음꽃들을
흐릿한 두 눈으로 바라보면서,
나도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나에게도 저런 행복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날이 올까 ?
하고 .
아니 그런 날이 왔으면
하고,
오늘도. 슬픈 눈시울을 적시며
간구기도 드립니다.
용성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주님!!
정말로 사랑하고,
정말로 사랑받으며.
주님께 작지만
영광만 드리고 살고 싶답니다.
잠언 3장1~6절 말씀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철을 지켜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 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만을 진정으로 바라보면서 좁은 길을
똑바로 걷고 있다는 망상에 빠진.
자만에 빠진 용성의 머리를 떨구게 하시고,
눈가를 마르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으렵니다.
다만. 아직도 멀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