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2012년 한해의 반이 벌써 휙....

아나니아 심 2012. 1. 8. 20:29

봉사회 교제실] 2012년 한 해가 벌써, 반이 휙...

2012-01-08

 

 

2012년 한해가 시작 된지도, 벌써 반이 휙 지나가 버렸군요.ㅠㅜ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음에^^) 그렇게도 더디 가던 2011년
한해가 지나버리고, 2012년도, 하루지나고,
이틀 지나고 나니 시위를 떠난 화살이
2013년 이라는 과녁을 향해 쏜쌀 같이 날아가고, 그 위에서
너무도 덧없이 날아가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느끼고, 체험하면서,
때로는 웃으며 행복해 하다가도, 때로는 비통과 슬픔의

눈물을 흘리면서 가게 될

앞으로의 수많은 가시밭길을, 오직 우리 주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내일 일은 생각 말고, 오직 오늘 하루의 일만을 느끼고,

오직 하루만큼 만의 슬픔과 기쁨을 느끼고 체험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이 세상을 살아갔으면 합니다.
저 용성에게도 2011년에 이루지 못하고 이월된 못난 용성을 눈물짓게 했던
신실한 자매님과의 연합(결혼)을 꼭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올 한해가 결혼이 목적이 되는 한 해가 아니라,

신실한 신앙인으로 성장해가며,

주님께 가는 험난한 가시밭길의 과정 중에 ,

거쳐야할 하나의 중요한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씀과. 그 말씀을 믿는 마음으로 걸어가야 할, 2012년 한 해가 되기를,
기도와 그 말씀의, 실천된 삶을 살아 가려 합니다.
말씀의 실천된 삶은 비단 용성혼자만의 실천 사항이 아니라.
오늘 장흥교회의 김대중 목사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구원받은 이들이 걸어가야 할, 좁은 길일 것입니다.
그 험난한 좁은 가시밭길을 서로를 붙잡아주고 일으켜 주면서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거기에는 이심 없는, 오직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만이 있을 뿐일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34절 말씀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나 혼자만 느끼는
아픔의,
가슴 쓰림이 아님을
알고 있고 또 느낍니다.(?)
당신도,
나처럼 아파하고,
고통 중에,
가시밭길의 하루하루를
피를 흘리면서, 밟으며,
지나고 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눈물 흘리는 나를,
마음 조리면서 바라보고 있나요?
저 여기 있어요^^ 참 하나님의 그늘.
당신의 손만 내밀면 잡을 수 있어요^^
어서. 어서 잡아주세요. 참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방황하던 절 붙잡아 주셨듯,
참 하나님의 품안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는
절 붙잡아 .외로움의 슬픈 눈물을 닦아 주세요^^

 

지금. 나는
한 사람을 기다려며,
쓸쓸한 오늘 위에서,
한 사람만을 위한
기다림의 눈물을 흘립니다....ㅠ
지금. 주님께서는
잃어진 영혼들을 기다리며,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회개치 않는 이 세상 많은.
죄인들을 위한.
피 눈물을 흘리십니다.....ㅠㅜ

 

누가복음 22장44절 말씀
-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피눈물) 같이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