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삶의 수많은 길(法)중에서...
아나니아 심
2012. 1. 15. 02:30
주도- 술 마시는 법. 상도- 장사하는 법(상인으로서 마땅히 나아가야 할 길).
차 마시는 도 - 다도 . 각종 인사하는 법,혼례. 장례 ....
등 우리는 수많은 예절(法) 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고,
또 각 나라마다 행해지는 각종 법과 예절이 다릅니다.
그럼 “참 하나님께 가는 길(法)”을 아시나요?
이 세상에서는 아주 좁고도 협착한 길이랍니다. 구원의 길이지요,
처음에 용성도 이 길이 꽃길처럼 느껴졌고, 또 이 길을
먼저 걷고 있던 분들의 얼굴 속에서 끊이지 않던 행복한 웃음 꽃 속에서,
하나님께 가는 길은 향기 나는 꽃길 인 줄 확신 했고,
또 그런 줄로만 알았었지요. 그러나 구원의 길이,
이렇게도 험난한 가시밭길의 연속이라는 것을 지금은 마음으로부터 깨닫고,
몸으로, 체험하면서 그 아픔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걸어가고 있지만.
발을 빼고 싶기는커녕 그 아픔을 즐기는(?)듯 한, 정말 아이러니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용성의 모습을 보면서, 이 길(구원의 길)을 걷지 않는
세상. 수많은 인연들의 눈에 비춰진, 용성의 모습과 다른 몇 안되는,
구원받은 이들의 모습은, 헛된 신기루를 쫓는 마치 정신병자와도 같아 보일 것이고,
또 제가 세상에서 바라보았다면 그렇게 보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세상에서는 선뜻, 발을 들여 놓기를 꺼려하는,
그런 길을 일단 한번 발을 들여 놓기만 한다면,
아픔을 느끼면서도, 그 아픔으로 인한 고통의 눈물이 아닌.
그 아픔으로 인해서 웃음이 나는 삶. 바로 구원인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 그 육신의 아픔의 길을 혼자서만 느끼고, 걸었다면, 차마 걷지 못하겠지만.
혼자가 아닌, 그 길을 걷는 다른 몇, 안 되는
구원받은 동역자가 있기에, 웃으면서 걸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구원의 좁은 문을 지나. 그 길을 함께 걷는 구원받은
동역자들의 면면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것입니다.
그들(주님의 피로 참 구원받은 이들)의 눈에 비춰진 용성의 모습도,
그렇게 보여 졌으면 하는 바램이고,
그렇게 비춰지도록 마음에서 우러난 행동을 해야 할 것이며,
또 주님의 피로 구원 받은 참 구원 인들이,
하나 둘 늘어. 세상을 가득 채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태복음 7장13~14절 말씀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명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착 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눈물 흘리는 용성을 미소 짓게 하는 사랑스러운 당신
(형제님, 자매님)이 있어, 슬프지만은 않은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