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눈물의 기도

아나니아 심 2009. 3. 17. 23:05

우리네 삶이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듯

용성의 하나님께 바라는 성령의 임하심도

결코 단기간에 이뤄짐을 바래서는 안될것을 알지만.

아직은 연약한 하나님의 어린 양인 용성은..... .

사랑의 아픔은 한쪽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것 같은

아픔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 칼로 도려내짐을 받은 가슴을 안고

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수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있겠죠.하지만 그 아팠던 사랑의 상처는

칼로 도려내짐을 받은 가슴의 상처는  

그 가슴속엔 언제나 슬픔의 고랑이 되어

영원히 치유되지 않는 상처로 남아 그의 생이 끝나는 날까지  

아팠던 추억이 들춰내질 때마다 예리한 가시가 되어

그의 가슴을   아프게 찌를 것입니다.

비단 남녀간의 사랑만이 배신의 아픔으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용성도 세상에 있을때 이 친구를 위해 목숨도 버릴 수 있다고 믿고

함께 고락을 함께 했었던 친구가 몇 명 있었죠

그런데 용성이 하나님과 함께 길을 걸으면서

연락이 뜸해지고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고.....!

이러다 보니 친구들 입장(다 그렇지는 않습니다)에서는

용성에게 배신감이 느껴 졌겠지요

그래서 저번 00때는 그 연락없던 친구와의

연락을 시도해 봤지만 연락이 안돼(전화를 안받아서)

낙심의 상처를 받았지만 그래도 친구에게 이런 문자를 보냈었지요

(oo아!용성이 많이 밉고,많이 변한것 같지?

그래 나 많이 변햇어!많이 변했지만

용성이는 아직도 oo과 친구들 생각 하는 마음은 변함없어.

그리고 하나님께 늘 기도 드리고있어 사랑한다)  

이제 용성은 구원받아(?)  

세상에서 버려햐 할것들로 아직은 너무나 힘들고 괴롭지만

 이 친구들을 하나님의 장막안으로 끌어올수만 있으면하고

지금은 마음으로만 기도만 드리고 있답니다.  

                

잠언 27장 17절 말씀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용성! 지금의 친구는 하나님께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형제자매님들임에 세상친구를 대하듯 사랑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