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바위에 부딪힘을 보며..."
지금 막 안도라는 섬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일을 하는 동안 바람이 심하게 불어와 해안가에 있던 바위가
일렁이는 파도에 부딪힘을 보았습니다. 그 숫한 파도에,
바위의 몸은 비록 젖고, 깍 일 지라도,
움직임 없는 그 모습을 보며 우리 구원받은 이들이 헤쳐 나아가야 할
세상바다의 파도에 대한, 우리 구원받은 사람들의 험한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자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전화한번 드려보았습니다.
정말 참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 없이 믿고, 참 하나님께로 나있는
좁은 길을 똑바로 걸을 수 만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ㅠㅜ.
우리 구원받은 사람들은 넘어지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오뚜기신앙을 가지고
남은 생을 살아갔으면 합니다. 형제님께서 넘어졌으니.
이제는 오뚜기처럼 일어설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ㅠㅜ 지금껏 툭툭 털어버리고,
일어서지 못하는 형제님을 보고, 세상이.
아니 참하나님께로 나있는 이 좁은 생명 길을 똑바로 걷지 못하게 하는
세상속 악한마귀의 달콤한 꿰임이 너무 두렵고, 무서운 느낌에
더욱더 여러 성도와 말씀 안에. 참 하나님의 말씀 안에 머물러야 되겠다는 다짐울 죄송하지만.
형제님을 보면서 타산지석으로 느낍니다. 이런 걸로 감사가 아니라
진정서로의 마음을 맞잡고, 참 하나님께로 나있는 이 좁은 생명길을
서로를 격려와. 위로하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걸어갔으면 합니다.
용성의 동역자여!!! 주님 안에서 하루 빨리 사랑을 드리고 받고픈 형제님의 동역자가...
1월20일 “안도“라는 섬 출장을 다녀오며...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즐기면서 이 험한 세상의 바다를 헤쳐나가야 되겠다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요즘은 무심코 했던 그 말을
실감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형제님! 자매님!
더욱 더 주님안에서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