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마르지 않는 눈물을 흘리며...

아나니아 심 2012. 2. 11. 03:58

마르지 않는 눈물을 흘리며 감사기도 드립니다.

형제님과 참 하나님만을, 참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고락을 함께했던 아름다웠던 날들을 떠올리며,

그 소중한 만남을 허락하신 분께 감사 기도를 드려보지만,

그가 머물다가 떠난 자리에는, 신실 했던 형제의 그림자만이

쓸쓸한 오늘을 지킵니다. 형제님의 빈자리는 그 온기가 식지 않게,

뜨겁지 않는 용성의 간절한 눈물로써, 기도드려 보지만. ...ㅠ.

이제는 형제님의 사랑스럽던, 이름마저 희미해지려 합니다.

제발 세상 속 그를 벗어버리고, 순결한 몸으로, 순결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다시 찾아올 형제님을 오늘도 눈물로써 기도드리면서 기다립니다.

세상 속 그를 벗어버리고 하나님 품에,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돌아올 형제님을

오늘도 마르지 않는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드리면서 기다립니다만.

이 작은 동역자의 쉬어져만 가는, 형제님을 절규하는 ,목소리 때문이 아닌,

참 하나님의 참 사랑을 형제님의 완악해진 마음에, 다시 회복할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의 몸부림을 느껴주었으면 하고, 형제님을 외치는,

용성의 울부짖음의 절규가 세상 영리에, 굳어진 형제님의 심장에 생명.

한방울의 다시 살게하는 피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바라고,

오늘도 부질없는 듯 한, 몸부림을 쳐봅니다. 이 몸부림이 형제님을 향한,

마지막 몸부림이라는 생각으로, 울부짖습니다.

우리 형제맞죠? 하나님께 나있는 좁은 이 길을

웃으면서 마음을 맞잡고, 걸었으면 합니다.

주님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픈 하나님의 소자된 용성입니다. 그리운 동역자여!!

 

빌립보서 2장1~5절 말씀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어

3. -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자신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너무나도 신실했던. 같이 서 있기 조차 주눅이 들어 했던 형제님들이,

어느 순간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악한 마귀의 궤휼이

너무도 두렵고, 무서워 더욱 말씀안에, 여러 성도의 울타리 안에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거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