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즉생 하고, 필생즉사" 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약 1장 2~3절 말씀입니다.
형제님. 주님의 날개 밑에 있는 용성도 풀려지지 않는 일들 때문에,
이렇게나 힘들고 눈물이 나는데, 형제님은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어제 제 블로그에 여러 가지 풀려지지 않는 일들 때문에 낙심의 글을 올리다가
이순신 장군님이 떠오더라구요, 왜군과 일축즉발의 대치 상황에서 화력에서.
숫자상에서 열세에 있던.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던 상황에서 군사들의 사기를 돋구었던 한마디.
“필사즉생.하고, 필생즉사”한다는 말이 떠오드러라구요,
내가 정말 죽도록 충성하고, 내 안위를 걱정했나.
아니면 내 안위를 먼저 걱정하고, 괜한 원망의 말로,
주님을 원망만 했었나 하구요, 답은 당연히 후자 쪽, 이었답니다.
계시록 2장10절 말씀에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잖습니까.
너무나도 소중한 구원을 값없이 받았는데, 천국 삶을 보장받았는데,
지나고 나면 사소하게 여겨지는 약간의 풀려지지 않는
나의 조그마한 일들 때문에, 주님을 원망만 했던 용성이 너무 미웠습니다.
형제님께서도 형제님 자신의 일이 아닌, 제3자의 입장의 눈으로,
형제님 자신의 안위보다 주님을 먼저 생각하고, 충성을 다했나하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섣부른 등 돌림의 비정한 행동으로
주님의 눈가를 적실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최소한의 도리라도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용성은 미동도 하지 않는 형제의 무뎌진 바위에
용성의 여려진 마음을 던져 부셔짐의 눈물을 흘리렵니다만.
결코 이 눈물이 낙심의 눈물이 아닌 함께할
내일을 기다리는 셀레임의 눈물입니다.
주님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픈 용성...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