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눈물의 문자
아나니아 심
2012. 4. 3. 22:29
이런 용성이 너무 싫을 때가 있습니다. 자기의 일도 아닌데,
남이야 실족을 하건 말건, 남이야 울고 살든. 웃고 살든.
나의 길만을 똑바로 걸으면 그만 이라고,
애써 독한 마음도 먹어보지만.
다른 일을 하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때로는 밉고, 싫기도 하지만.
용성이 실족 했을 때. 끝까지 잡고,
일으켜줄 동역자를 위한다고 생각하면
전혀 수고롭지 않아요,^^
오늘도 기도. 또 기도드립니다.
형제님의 굳어진 목이 숙여져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참회의 기도, 드릴 날을 눈물로 기도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