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한 발만 더 내 디딘다면.....^^
아나니아 심
2012. 4. 11. 22:54
한 발만 더 내 디딘 다면 지금. 캄캄한 어두움 속에서,
두려움으로 인해서 떨고 있지만. 한발만 더,
그 한발만 더 내디딘다면,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더 밝은 내일이 있음도 알고 있고 또 충분히 짐작도 하지만.
밝은 내일로 가는 것이,
어두움의 두려움 속으로 걸어가는 것처럼 떨림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발을 내딛듯. 두려운 마음을 떨쳐내고,
참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담대한 마음을 내 디딘다면,
방황하고, 힘들었던 어제는 따뜻한 봄날,
눈 녹듯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그런 것 같아요,
지금 참 하나님 품을 떠나,
밖에서 눈물을 흘리며(?) 방황하는 형제님이나.
주님 안에서 여러 가지 풀려지지 않은 일들로 인해,
눈물만 흘리면서 기도만 드리고 있는 용성이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어요.ㅠㅜ
그래서 오늘 짧아진 다리를 한번 내 딛을까 합니다.
솔직히 아직도 마르지 않은,
용성의 초라한 눈물이, 여려진 마음에는 아직도, 흥건한데..
형제님께서도 험한 세상에서 등을 돌려, 참 하나님품에
완악해진 마음을 버리고, 진실된 마음만을 내 딛으시길.!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 만.. ^^
시편103편2~5절 말씀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저가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