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바람부는 날에는.....
아나니아 심
2012. 7. 25. 07:19
바람부는 날에는
초췌한 모습이지만.
자매님 그리는 생각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자매님을,
꼬~옥 안으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는
타는 듯한, 자매님 향한
여려진 작은 마음이지만.
자매님 그리는 마음이,
태양에 마르지 않도록,
그리움의 눈물로
자매님을
촉촉이 적시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움에 아파하는
용성에게, 자매님
포근히 안겨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사랑에 목말라하는
용성에게, 자매님을
생명수로 부어주세요.^^
야고보서1장6절 말씀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물결 같으니
요한계시록 7장17절 말씀
-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