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장13절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여! 이 말씀. 주님의 붙드심에 화답하여,
거칠고 척박했던 세상이라는 전장에서,
힘들었던 하루하루를, 패배자의 절망 속에서,
내일의 어떠한 희망도 갖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한숨으로,
땅이 꺼질 것만 같이 보내던 용성이었었습니다.
한 때는. 꿈도 많았었고, 세상 무서울 것도,
또 나보다 잘나 보이는 사람도
그렇게 많아 보이질 않았었지만.
생명을 위태롭게 했던 한 번의 교통사고 이후,
절망의 나락 저 밑으로 떨어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을 때.
나의 피폐된 심령을 어루만져 주신 분.
처음에는 그 누구도 나의 아픔의 깊이를.
눈물의 고독감을 알지 못할 거라는. 자기 연민에 빠져서.
주님께서 내민 손을, 바라보지도 않았었고,
또 뜨거운 주님의 용성을 위해 흘리신 뜨거운 보혈을,
느끼지도 못했었지만. 나의 모든 아픔과 눈물은,
그저 풀려지지 않는, 나의 일신상의 작은 문제이었을 뿐.
주님께서 흘려주신, 너무나 고귀하신. 보혈.
용성을 위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고,
또 그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 으로 인해,
흘리신 보혈을 가슴에 묻히고,
믿는 마음으로 주님을, 나와 같은 힘든(?) 과정을 거친
형제와 함께 간절히 부르고 또 바라보았던 주님 이었었지만.
이제는 형제의 텅 빈 자리만을, 오늘도 하염없이 바라만봅니다. ㅠㅜ
민수기 21장5~9절 말씀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 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 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 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 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자 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