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즐겁고, 행복한 일만을 접하고,
겪으면서 살아 갈 수 만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지만. 험해져만 가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기의 의지대로만. 살아갈 수 는 없을 것이고,
또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들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ㅠㅜ
세상 연락을 쫓는 세상 사람들도 그럴진대,
참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을 거울삼아, 마음 판에 새기며,
세상과 반대의 길을 걷고 있고, 또 걸으려 하는 구원받은
참 하나님의 자녀 된 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다만 너무나도 확실한 참 하나님의 참 말씀만을 의지하며,
그 말씀만을 지키고, 말씀만을 위안삼아 눈물을 흘리면서 걷고 있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이 험난한 세상의 찬바람을 감당해 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이 찢어질 만큼. 형제님을 부르고 또 부르짖는 것입니다.
참 하나님의 참 말씀만을, 사랑했던 형제님과 함께 의지하며,
이 세상 살아가려 할 뿐입니다.
참 하나님의 참 말씀이 하나라도 맞지 않고,
그릇된 것이 있다면, 저도 힘들기 만한 지금 걷는 이 길을.
벌써 오래전에 포기하고, 예전에 즐기며 걷던,
세상의 넓은 신작로를 찾아,
세상의 어딘가를 헤매 이고 다닐 것입니다만.
형제님도 아시는 사실이고, 용성과 주님의 고귀하신 보혈을 완악했던 가슴에 묻힌.
얼마 안 되는 하나님의 자녀들도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참 하나님께서도 당신께 오는 길은,
험난하고,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씀 하셨잖습니까.
그래서 함께 모여, 서로 간에 여려진 마음들을 위로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잖습니까. 형제님의 따뜻했던 마음에 용성의 여려진,
세상 찬바람에, 갈기갈기 해어진 마음을 위로받고 싶습니다.
그 따뜻한 만남의 해후의 시간이 오늘. 주님의 날이 되었으면 하고,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그립고, 보고픈 사랑하는 형제님!
이사야 34장 16절 말씀
-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이사야 45장 20절 말씀
- 열방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한가지로
가까이 나아 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능히 구원치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