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아니 잖아요. 이건 정말 아니잖아요. ㅠㅜ
아나니아 심
2012. 12. 2. 05:54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에베소서 6장 16~17절 말씀입니다.
참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꼭 교회 안에 거해야만이 정로이고,
신앙이 굳건해 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교회라는 신호등 앞에 섰다가.
신호가 바뀌면 그냥 지나치듯,
세상 속으로 아무런 미련 없이 휙 지나쳐 가버리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
작금의 어찌 할 수 없는, 눈물 나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정말 아니잖아요.
처음 참 하나님의 의로우신 오른손에 이끌려
참 하나님의 장막 안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를 떠올려 보세요,
사랑하는 형제님. 우리들 각자는 어떤 식으로.
참 하나님의 장막 안에 거하게 되었든.
힘든 세상에서 상처받아. 제대로 설 수 조차도 없었던,
여려진 심상을 가지고.
참 하나님의 자애롭고도, 의로우신 따뜻한 오른 손에 이끌려,
한 때는 상처받아 피멍든 서로의 여려진 가슴들을,
모든 아픔을 치료하시는,
참 하나님의 따뜻한 말씀의 손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해 주었잖습니까.
저는 그때 그 든든해했고 도, 행복해했던,
형제님과의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나날들의,
행복했던. 어제의 추억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음이며,
앞으로도 지금의 이 생각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그립고 보고픈 사랑하는 형제님!!
형제님께서 생각하는 교회가, 지나쳤던
어느 한 때의 인생길 가운데,
그냥 지나쳐 왔던, 한 신호등에 불과하단 말씀이란 말입니까?
용성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정말 참 하나님과 등 돌린 이런 악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형제님의 본 모습은 아니잖아요, 이건 정말 아니잖아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