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집으로 가듯 따뜻한 주님 품으로 달려갑니다.
아나니아 심
2013. 1. 27. 17:39
집으로 가듯 따뜻한 주님 품으로 달려갑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있는 집으로 가듯.
주님의 참 사랑이 있는 저 천국을 향해 달려갑니다.
힘든 세상 경쟁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어,
지치고, 탈진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오매불망 떠오르는,
부모 형제의 따뜻한 품 찾아가듯.
험한 세상에서 찢 기운 여려진 심령 이끌고,
오매불망 떠오르는,
주님의 따뜻한 품 찾아 달려갑니다.
험한 세상 말에 주눅 든 마음의 귀 틀어막고,
주님께서 주신 영생의 말씀 찾아 달려갑니다.
주님께서 주신 말씀만을 지키고 살기 힘들고 벅찰 때,
흐르는 눈물을 머금고, 주님 품으로 달려갑니다.
여려진 가슴에 흐르는 눈물,
닦아 주실 것을 믿고 달려갑니다.
여려진 가슴에서 흐르는 미련한 이 눈물,
닦아주실 것을 믿고 달려갑니다.
눈물 머금은 웃는 낯으로 달려갑니다.
집으로 가듯. 따뜻한 주님 품으로 달려갑니다.
마태복음11장28~30절 말씀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