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라라
마태복음 26장 40~42절 말씀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라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주님께서 주님을 배반한 유다와 결탁한 악한 자들에게 잡혀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기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피 방울처럼 되게, 간절히 기도드린 후에,
그 제자들의 자는 모습을 보시고 말씀 하셨던,
우리 인간의 옷을 입고 오신
주님의 고독감과 당부의 말씀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던 베드로 사도 조차
3번씩이나 악한 자들 앞에서, 주님을 3번씩이나 부인했지만.
결국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십자가 위에서
거꾸로 매달려 순교하는 역사가 있었잖습니까.
죄를 짓는 행위가 용서받지 못할 죄가 아니라,
로마서 2장 5절 말씀에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 도다.
라고 죄지음을 회개하지 않는 악한 마음이 죄라고 말씀 하셨잖습니까.
용성은 믿습니다. 형제님께서 지금은 세상에서
세상조류에 몸을 맡기고, 참 하나님과 등 돌린 삶을 살고 있지만.
언제가 되었건, 참 하나님과 등 돌림의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는 날.
그날은 그 전에 신실했던 형제님보다도 더욱더
참 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뚝 서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는 날. 그날이 주님의 날인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동역자 용성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