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은 시모음

당신을 떠올리며,희망을 외쳐봅니다.

아나니아 심 2013. 3. 7. 11:45

 

내가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지다가도

당신의 빛나는

얼굴을 생각하면,

당신의 성실함이 밴

몸을 떠올리면,

당신의,

참 하나님 향한 아름다운

마음을 느낄 때면,

좁지만. 굽혀진 어깨를

펴야지 하고,

희망을 외쳐 봅니다.

지금 이순간,

당신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오늘 당신의

빛나는 얼굴을

볼 수 있을까요?

볼 수 있다면

악수가 아닌.

서로의 뜨거운 가슴을

안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