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 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10.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나이까
11.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이사야 51장 9~11절 말씀입니다.
형제님 !!.용성은 지금 가슴이 너무나도 저리고 아파서,
모든 것을 포기할까 하는 생각까지 든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혼자서 떠들고, 또 떠들어 왔었지만.
아무런 미동과 반응도 없음에, 낙심의 하루하루를 연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용성의 간절함이 깃든, 지금까지 눈물로 찢어 보냈던 용성의 마음들이
형제님의 무관심의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
사라져 버린 것만 같은 허탈함과,
자신감을 잃어버린 듯한, 상실감을 억누를 길이 없습니다. ㅠㅜ
하지만 예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형제님의 무관심의 바위에 던지는,
용성의 이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말씀의 계란들이 부셔지듯 보이지만.
흔적이라도 남을 것입니다. 그 말씀의 흔적들이
언젠가 다시 신앙을 회복하고, 되돌아 오고자하는
형제님의 돌아오는 앞길을 밝혀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너무 큰 바램인가요? 어떤 분들은 죽어가는 세상에 나가서
말씀을 설파하고, 잃은 영혼들을,
주님 앞에, 우리 참 하나님 앞에 이끄는 크신 행함으로,
주님의 일을 행하지만. 이 작은 용성은
참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한때는,
그 말씀으로 즐거움과 기쁨을 느꼈고,
그 말씀의 힘으로 힘든 오늘을, 여려진 서로를 의지만 하면서,
밝은 내일을 꿈꿨던 형제님의 신앙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작지만.
나름의 사명감을 가지고,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성의 이 수고로움이 헛된 수고로움이 되지 않을 것을 확신합니다.
참 하나님의 의로우신 오른팔이 어느 날. 깨어서
그 능력을 베풀 날을 믿기 때문입니다.
길 잃은 어린양 한 마리를 소중히 여기시는
참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을 뿐입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마태복음 18장12~14절 말씀
12.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마리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 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욱 기뻐하리라
14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