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의 긍휼을 기다리라

아나니아 심 2013. 6. 9. 02:10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다서 20~21절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용성의 동역자여!!형제님을 처음 보았을 때,

신앙생활은 저렇게 하는 거구나 하고, 형제님의 모습과 행함에서 거룩함을 느껴,

용성의 롤 모델로 삼았었던 때가 있었고,

용성의 그 선택은 올바른 선택 이었었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만약 형제님과 세상인연으로 만나서 이렇게 배신감을 느꼈더라면,

거친 말 한마디 내뱉고, 다시는 안보면 그만 이겠지만.

우리는 나에게 이득이 있으면 만나고, 이득이 없다 싶으면 안보는

그러한 세상인연은 아니잖아요.

형제님께서 세상에서 어떠한 위치에서 어떻게 생활하셨는지,

용성은 모르고 있고, 또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참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느꼈고,

주님의 고귀한 피를 우리들 각자의 완악했던 가슴에

묻히고 난후의 형제님만을 기억할 뿐입니다.

그리고 이 험한 세상의 가시밭길을 걸으면서

어떻게 똑바로만 걸을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다고, 참 하나님께서도 말씀 하셨잖습니까.

구원받은 나 하나는 분명 약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피를 가슴에 묻힌

구원받은 우리는 결코 약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16/32~33말씀에

32.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니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용성은 그것을 믿습니다.

그러하기에 형제님을 이렇게 애가 타게 부르짖는 것입니다.

형제님을 간절하게 부르짖는 용성을 통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온다고, 또 불순종해서 오지 않는다고,

이미 받은 구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만.

참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잠시 험한 세상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고 할지라도,

금방 다시 일어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 혼자서 일어나지 못한다면,

곁에서 우리 참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신앙인으로 설 수 있게 도와주는

동역자의 이 간절함을 결코 외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늘 주님의 날. 형제님과 만남의 설레 임에,

작은 용성의 가슴은 터질 듯 벅차오르고 있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