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성령비를 맞으며 ....

아나니아 심 2009. 7. 21. 23:39

7월16일 비를 흠뻑 맞고 밖에서 일을 했습니다.

예전 같은 상황이었었다면 화와 짜증이 섞인 말들로 용성의 입은 더렵혀 졌겠지만.

지금의 용성에겐 이런 상황(비가 올 때 밖에서 전동공구 등을 사용 하면 감전의 위험 때문에 )

그다지 힘든 상황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내리는 이 비가 그다지 힘든 상황으로 다가오지 않음은 내리는 이 비가

하나님께서 이 험한 세상을 깨끗이 씻기우려 하시는 성령비라 생각을 하니.

짜증을 유발하는 비가 아닌 고맙고 감사한 단비로 느껴졌답니다.

이렇듯 같은 상황이라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안 좋은 상황이었던 상황이 좋은 상황으로 바뀔 수도 있음

비를 맞으며 일을 끝내고 며칠이 지나서,

그날의 상황을 떠올리며, 전도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변명은 그만 합시다)

짜증만냈던 용성 자신이 너무도 부끄러웠습니다.

이제부터는 저의(용성) 처한 상황에(좋은 쪽으로 생각) 맞춰 전도에 온 힘을 쓰려합니다.

저의 어깨를 짓누르는 전도의 압박감이 아픔의 고통이 아닌

기분 좋은 설레임의 두근거림으로 다가옵니다.

전도 처음 시작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술술 잘풀릴 것을 믿는 맘으로 좋게 생각을 바꿔서 ...


용성 먼저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 형제자매님 들을 먼저  사랑 하렵니다


로마서 15장29절 말씀

-내가 너희에게 나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축복을 가지 고 갈줄을 아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