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그때가 언제 인지, 기억이 희미해 졌습니다.ㅠ
하지만. 주님만을 바라보던 형제님의 신실했던 마음을 바라보면서,
참 구원인 으로의 삶을 꿈꾸면서, 걸음마를 뗐던 기억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임을,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본당 내부공사를 장 성훈 목사님과. 많은 형제자매님들의 간절한 기도와
피 땀 어린 노력으로 잘 마쳤습니다.
본당 입구에 들어서면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는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8절 말씀이 새겨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님! 형제님께서도, 참 하나님의 존재와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참 하나님의 놀라우신 행하심은
결코 부정하지는 않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드리며,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계신지요?
결코 그렇게 하고 계시지는 못할 것입니다. 모든 성경 말씀대로 행하려 해도,
참 하나님을 떠나있는 탕자의 몸으로, 어떠한 성경말씀을
지키는 삶은 살 수 가없을 것입니다. 반면 용성은 지금
용성의 뜻대로 모든 일이 진행되어지지 않고 있지만.
주님 안에 있으니 언젠가는 물 흐르듯이, 모든 일이 풀려나갈 것을 확신하고 있으니.
항상 기뻐 할 수 있고, 그에 감사하는 기도를 순간순간 드릴 수 있는 삶을 살 수 가 있습니다.
또 범사에 감사하라 에 형제님께서 주님의 장막을 떠나있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동역자를 그리는 마음과. 그 바쁜 와중에도
용성의 간절한 마음을 글로 써서 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 ㅠ),
이것도 생각의 차이 일 것입니다. 주님의 곁을 떠나있는
형제님에게 보내는 용성의 간절한 마음이. 말씀과 반대의 삶을 살아가고,
주님의 장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제어하고,
말씀 안에서 형제님께 더욱 더 진실 된 마음으로 간절하게
목소리를 높일 수 있음에 기쁨과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모두가 참 하나님의 말씀안에 거하고, 그 말씀에 순종된 삶을 살아가려는
형제 자매님들과의 사랑스러운 교제의 결과물 아니겠습니까?
지금 형제님을 간절히 그리워하듯. 형제님께서도
이 곳 참 하나님의 장막에서 울려 퍼지는 모든 말씀이
간절한 그리울의 일상이 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운 것을 그리워만 하지 마시고, 말씀 앞에,
그리운 동역자와의 믿음의 교제가 있는. 참 하나님의 장막에서
오늘을 진정 함께 하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
제님이 너무나 그리운 용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