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각자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습니까?
시편 116편 1~4절 말씀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2.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날 때에
4.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사랑하는 형제님!! 지금 이 순간 형제님 앞에는,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도래해 있을 것입니다.
참 하나님을 떠나있는 몸으로, 모든 것이 잘 풀려 나가고 있다면
그것처럼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의 피의 희생의 사랑을 마음으로 깨달아, 구원받은 사람들은,
참 하나님의 존재와, 이 세상 만물과,
우리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듯이.
형제님께서도 그 진실 된 놀라운 사실을 부정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다만 형제님이 내적 외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우리 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는 생활을 하고 계십니까?
형제님께서 참 하나님의 장막에 머물러 있으나.
참 하나님의 장막을 벗어나. 세상에서,
세상 많은 잃어질 것들을 추구하면서 산다고 할지라도,
언제나 지켜주고, 보호하고, 함께 하실 것입니다.
형제님이 예뻐서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니라.
형제님 가슴에 아직도, 아니 언제까지도 지워지지 않을
주님의 고귀한 피가 묻혀 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들 각자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습니까?
어떻게 영원한 자옥 불구덩이에 떨어져서,
슬픈 피 눈물을 흘려야 마땅했던 우리 죄인들이,
그 귀한 구원을 받았습니까?
주님의 고귀한 피로 이룬 희생의 사랑을
마음으로부터 믿고, 주님의
그 고귀한 피를 완악으로 가득 차 있던
가슴에 묻힘으로써, 아무런 공로와
또, 아무런 값없이 구원을 받지를 않았습니까.
그런 우리 구원받은 사람들이
과연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마땅하겠습니까?
용성이 세상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힘들어 할 때,
여러 목사님들이, 또 형제님께서 우리 구원받은 이들이
남은 생을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입이 부르트도록 말씀해주지 않았습니까?
주님 안에서, 참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주님의 그 피가 묻은 형제자매님들과의 사랑스러운 교제만이,
이 험해져만 가는 세상에서, 참 하나님을 만나 뵐 때까지,
믿음을 지키면서 살아 갈 수 있다고, 말씀해주지 않았습니까?
오늘 주님의 날, 그 말씀을 지키면서,
그리운 동역 자와의 믿음의 교제 속에,
아직, 아니 언제까지 식지 않을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 그리운 용성입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