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아나니아 심 2013. 12. 8. 04:21

누가복음 21장 32~36절 말씀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사랑하는 형제님!! 그립습니다. 형제님과 함께 두렵고 떨림으로

말씀 앞에서 순종된 삶을 다짐 했던,

우리들의 아름답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우리는 그때 주님 안에 있을 때, 세상에서 들려오는

수많은 사건과 사고를 접하면서,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가까웠다고,

더욱더 순종된 삶을 약속하면서 세상에서 찢기 운,

서로의 여려진 마음을 맞잡고 다짐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솔직히 예전에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세상에 있었을 때에는,

성경이 사실이냐. 아니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나와는 별개의 문제로 치부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운명적 기적으로 참 하나님께 붙들림 받고나서,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을 벗어 나와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세상은,

죄악이 충만해서 멸함을 받았던,

소돔과 고모라 성을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고 바래었던 많은 일들을, 눈물을 흘리며 포기하게 하셨지만.

그 절망의 순간에 만난 주님 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었다고, 낙심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그때 받은 값진 구원이었습니다.

제가 만약에 저의 하는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고, 거침이 없었다면, 

내가 하나님을 모른다 했을 것입니다만.

참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고, 값진 구원을 받게 하시려고,

절망의 구덩이에 빠지게 하셨음을,

어제 남궁은 목사님의 참 하나님을 증거 하시는 말씀 가운데에서,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제 솔직히 남궁은 목사님의 입을 통한 참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동역 자와 함께 하지 못한다는 아쉬운 마음을 갖지는 못했습니다.

그만큼 참 하나님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의 자신감 넘치고,

그 시간을 이끌어 나가시는 목사님의 운용함에 빠져서,

시간이 어떻게 지난 줄도 몰랐습니다. 오늘은 주님의 날입니다.

오늘 말씀 앞에서 어제 다 채우지 못한 감동의 여운을

그리운 형제님과 함께 채우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서 오직 사랑만 드리고 받고 싶은 형제님이 너무나도 그리운 용성입니다.^^